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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스타벅스 반값? 이게 정가다ᆢ

신제품 레드빈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그란데 가격은 자그만치 7300원이다ᆞ뭔일로 스타벅스는 빙수를 판매하지 않고 올여름에 이 빙신 아니 빙수같은 이 제품을 내 놓으며 이 엄청난 가격을 책정했다ᆞ누가 사먹어? 그들은 분명히 알았다ᆞ후려치는 마케팅을 해서 손님을 끌어 모으는게 정직한 가격보다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ᆢ그래서 두차례나 스타벅스 카드 회원에게 1+1쿠폰을 쏘고 아이스볼을 주고 부채를 주고 오늘은 13주년 이라는 명목하에 두번째 해피아워를 했다ᆞ좀 한가한 시간대인 2시부터 5시까지 반값인 해피아워ᆢ내가 간 곳은 좀 한가한 매장이라 20분만에 손에 넣었다ᆞ3650원ᆞ난 반값이 아니라 1천원 할인행사같은 느낌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