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구레한 일상 들여다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JAJILGUREHAN 풍경들. 오늘은 하늘에 금이 갔네. 얼마전 대성리쪽 바람쐬러 가서 걷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요 녀석이 나를 노려보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저 뿔이 뭔가 맘에 안듬. 너도 내가 맘에 안들어서 노려봤니? 난 이런 염소만 보다가 저런 애는 처음봤음....근데 줄 좀 넉넉히 해주지 완전 움직이지도 못 하던데. 아무래도 개소주용이겠지ㅠㅠ 강변에서 까만 몸으로 수상레저 즐기는 사람들 참 여유로와 보인다. 겁 많은 나는 혹시 여유있다고 쳐도 물질은 싫다. 공포야ㅋㅋ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번 정차역은 강변 동서울터미널 역입니다.) 이런 강을 건너시겠다고 헤엄치다가 돌아가실 뻔했던 우리 파더. 난 누굴 닮아 물을 무서워할까?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장에 구명조끼 입고 들어가서도 앞쪽으로 가다가 발이 안닿으니 공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