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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한 포스팅, 한스 포스팅

7월 14일 금요일 날씨 구질구질. 갤럭시 배경화면에 자동으로 뜨는 이미지들이다. 윤슬의 바다와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어릴 때 마당에 해바라기가 피었던 시절이 떠올라서일까? 해바라기=어린시절 마당 해바라기는 자동연산공식이다. 꽃가게에서 쬐만한 해바라기 하나에 7000원이더라. 하나 살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곧 시들 것을 생각해 급 포기. 네이버에 해바라기축제를 쳐보니 7월에 열리는 지방축제들이 꽤 보인다. 가고 싶어 짐♡ 어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우리 과 친했던 여자후배에게서 카톡이 왔다. 무척 반가운 맘에 카톡창을 열었더니 혹시 Xxx의 연락처를 내가 알고 있냐는 질문이었다. 그럼 그렇지ㅎㅎ 오랜만에 연락이 오는 사람은 다들 소기의 목적(?)이 있다. 친했던 동기 여자애들, 후배 여자들은 졸업 후에도 만나다가 시집을 가는 순간 동시.. 더보기
11월 19일 토요일 날씨 캐맑음.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모처럼 즐기는 바깥의 가을이 감을 아쉬워해서인지 가을이 조금 더디 가고 있다. 낮 기온 18도. 오늘도 아아를 마실 수 있었음에 감사♡ 나는 방바닥에서 뒹굴 뒹굴. 낙엽은 길거리에서 뒹굴 뒹굴. 시들어 뒹구는 니들 모습이나 내 모습이나 다를 게 읍구낭 ㅠㅠ. 캐발랄 캐귀여운 강아지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창문을 두드릴 순 없지만 내 츄츄~~소리를 들었는지 반갑다고 난리다. 나도 좀 더 늙어서 집구석에 더 오래 있을 때 강아쥐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 모시고 싶다. 아 근데 얘들 모시려면 정말 일이 일이 음청 많다ㅠㅠ 커피 마시는데 밖에 망토를 두르신 슈퍼맨님이 지나가신다. 어딜 가시남? 이리 와서 우리나라 위정자들줌 싹 잡아가시라우♡♡♡ 나는 나라는 틀에 묶여 우물 안에 살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