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읍뱃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깡왕새우튀김. 구읍뱃터는 자주 왔었는데 지나가면서 볼 때 마다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싸 보여 항상 패스 했다가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들어갔어요. 실내 의자는 부스석 소파는 편한데 이 깡통의자는 살짝 불편해요. 다양한 메뉴판. 확대하심 잘 보일뀨. 인터넷에서 키오스크 주문으로 본 걸로 기억하고 키오스크를 찾으니 안 보이더라고요. 카운터 주문임. 다른 집과 착각ㅋ. 국물떡볶이 5000원. 껍질째 튀긴 왕새우 튀김 6개 10000원. 병맥주(켈리, 테라, 카스) 5000원. 맥주는 주문하면 먼저 병따개를 주시면 냉장고에서 원하는 거 셀프로 꺼내 가는 시스템. 음식은 나오면 띵똥 하면서 기계음성으로 번호가 안내 되서 카운터에서 받아 오시고 그 전에 셀프바에서 단무지,산고추절임과 포크, 가위등을 챙겨 오심 됩니다. 저 멀리가 ..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민속수제비' with 친절함. 민속수제비 대문 사진은 카카오맵에서 퍼왔어요. 구읍뱃터에서 5분 거리. 영종선착장 203번 버스정류장 바로 옆입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 다른 곳 같으면 브레이크타임인데 이곳은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늦은 점심을 따끈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 식사하시던 두 팀이 나가셔서 사진을 찍자 마자 6명 정도 되는 손님들이 들어 오시더라는. 저와 같은 공간 식사 동기(?) 되시겠네유ㅋㅋㅋ. 날씨가 추우니 따끈한 국물의 수제비가 엄청 기대 됩니다. 제가 주문한 만두수제비(10000원)가 나왔네요. 겉절이 김치를 바로 바로 무쳐주시는지 완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수제비와의 궁합은 두 말 하면 잔소리쥬. 보들보들한 수제비와 시원한 국물. 만두는 평범했지만 안에 계란물 풀어진 거와 양파, 당근등 채소도 적..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경복궁 삼계탕(들깨 삼계탕) 영종도에 또 힐링하러 다녀 왔어요. 이번엔 평상인 제빵소에 가서 브런치스럽게 먹어 볼까 하다가 삼계탕 글씨를 보는 순간 떠오른 몸보신 단어♡♡♡렛츠고♡ 물티슈도 챙겨주시고 보리차? 뭐였더라? 이쁜 물병에 정수기물이 아닌 끓인 물을 주시니 좋네요. 음식은 후다닥 나왔답니다. 삼계탕은 맑은 탕과 들깨탕 두 종류인 거 같았어요. 가격은 16000원. 들깨향과 맛이 은은해서 느끼하거나 호불호가 갈릴 일이 없는 맛있는 향과 고소함이 느껴져요. 보들 보들 하면서도 쫄깃함이 살아있는 닭살도 금세 나온 음식 치고는 괜찮았답니다. 안에 찹쌀과 인삼뿌리, 밤, 대추도 들었어요. 접시가 두 개가 나오는데 접시에 뼈 발라내심 되세요~하시는데 이제 퇴화된 대갈빡이 오잉 왜 접시가 두 개지? 그랬답니다ㅠㅠ 바부야 하나는 덜어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