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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역시 쫄면짱 - 방이동 김가네 배달(김가네 몽촌토성역점02-421-8228) 따끈한 김가네 배달음식이 도착했네요. 신속 깔끔 배달 좋습니다. 펼침샷. 한상이 흐드러집니다. 솔직히 맨날 요 쫄면이 그립습니다. 비싼 메뉴도 아니고 솔직히 지나가다 요거 하나만 포장해서 들고와도 되는데 이젠 먹는게 부담스러운 나이인지라 원하는대로 맘껏 먹을 수가 없어 심히 아쉽군요. 참 채소도 듬뿍. 비쥬얼도 맛도 짱입니다ㅎㅎ 오불덮밥은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매콤달콤한 고추장에 구워진 덮밥입니다. 반숙 달걀후라이가 그립지만 아마도 추가요금을 내면 해주실 것 같네요.쫄깃한 오징어가 꽤 들었는데요ㅎㅎ 노란치즈가 고소한 치즈김밥입니다. 3000원짜리 김밥이 배달이 된다는건 축복입니다. 물론 일정금액을 채워야하지만 배달량이 적은데 뭘로 채우나 하시는 분들께 팁하나. 김밥을 더 주문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다.. 더보기
빵위에 내린 크리스마스 - 크리스피크림 눈사람 도너츠 + 아메리카노 롯데마트 잠실점은 주차장도 백화점 호텔쪽에 비해 조금 널럴하다 토요일을 빼고는 매번 한산해보이는 매장. 저렴하게 매장 전세낼 수 있다ㅋㅋㅋ 지금 위메프에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세트 쿠폰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나 롯데마트 지상에 있는 크리스피크림은 롯데멤버쉬외에는 일체의 제휴할인이나 적립이 안되니 가능한 E쿠폰을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아니면 SK할인이되는 롯데백화점 지하1층 매장으로 고고고~~ 크리스피크림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위메프에서는 지금 매일 두번 제품 구매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소셜 쿠폰에 할이쿠폰을 사용한다면 분명 더 가성비가 높아질 것이다. 더보기
롯데리아에서 기다려...새우버거세트 기다려... 커피머니앱에서 롯데리아 새우버거 쿠폰이 계속 걸리는 바람에 당분간 롯데리아에서 빨깐 불 울리길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새우버거는 폭신폭신하고 씹힘이 있는 패티와 마요네즈가 섞인 타르소스?? 뭐 여하튼 그 소스가 맛있다. 다만 롯데리아는 아삭한 양상추 맛 좀 살려주시길... 더보기
먹다남은 커피로 만드는 초간단 방향제 ㅡ 커피 디퓨져?? 카페인을 줄이기 위해 디카페인만 마시다가 일반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해 커피를 조금 남긴다. 그 커피가 아까워 커피잔을 방안에 두어도 별로 방향효과가 없다. 그런데 그 커피에 화장지 두어장 커피에 살짝 담기게 걸쳐두면 화장지가 커피를 흡수하면서 말라가면서 방안에 진한 커피향이 퍼진다. 3일을 발향하고 메마른 디퓨저(ㅎㅎ) 커피가 많으면 많을수록 화장지를 많이 꽃으면 꽃을수록 냄새가 더 많이 난다. 다만 이틀을 넘기면 커피에 곰팡이가 필 수 있고 바닥에 끈적하게 커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받침을 하나 깔아주면 좋다. 카페인 조절.방향 및 수분증발 습도상승효과를 볼 수 있는 초간단 커피향 디퓨저 강추합니다ㅋㅋㅋ 더보기
무봉리 순대국 어느 지점은 안밝혀야 조선족 아주마이의 그 못된 표정을 맘껏 흉을 볼 것 같다. 순대국에 잡고기가 싫어 순대로만 달랬더니 사람을 잡아 먹듯이 노려보네. 너 우리 순대 무시해? 그것도 못 먹을거면 순대국을 왜먹니? 딱 그 표정! 게다가 순대정식 하나 순대국 하나 이렇게 주문해도 되냐요? 질문에도 잔뜩 째려보며 대답하는데 이건 내가 무슨 큰 실수를 저질렀나 나를 되돌아보게 되더라는..한국사람들에게 많이 당하는 현실을 십분 이해하면서도 저 아주마이가 왜 저리 독하게 사시나..역시 갈비탕을 먹으러 갈걸 그냥 들어갔더니 푸푸~~심기불편. 음식을 내오던 분은 친절해서 뭐 그냥 한끼 떼우는게 중요하니 조용히 먹고 나왔다. 아이고 정말 무서웠던 조선족 아주마이. 맛은 괜찮은데 무가 너무 시고 맛없다. 신선설농탕 김치를.. 더보기
달력교체는 더이상 반갑지 않군 - 2014 하나은행 벽걸이 캘린더(달력)과 탁상용 달력(캘린더) 창구거래를 잘 안하고 인터넷뱅킹만 하다보니 달력만 달래러 은행 가기가 영 뻘쭘한게 아니다. 올핸 하나은행에서 두가지를 얻어다가 너 가져라 하시네ㅋㅋ 그러지 않아도 달력 달라고 하면 있으면서도 떨어졌다는둥 다음에 오시면 준비해놓겠다는둥 거짓말 하는 행원들이 있어서 은행은 꼭 눈도장 찍는 직원이 한 명쯤 있는게 좋은데 인터넷 뱅킹 때문에 은행 갈일이 별로 없으니 달력시즌만 되면 괜히 치사한 느낌이 좀 든다. 옛날 외환은행 어느 직원은 달력 몇개 드릴까요 그랬는데 갑자기 왜 그 행원이 그립냐 말이다ㅋㅋㅋ 은행 수익률이 최악인 상황이라 올해 달력인심 과연 어떨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