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듯이 언제는 이디야, 또 언제는 빽다방, 또 메가커피를 다니다가 잠깐 컴포즈 커피로...그리고 요즘은 스타벅스를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윤동주 님은 오늘날 사람들이 앱에서 수많은 별들을 헤일 것을 미리 예측하신 선지자십니다.
별 하나에 쿠폰과
별 하나에 할인과
별 하나에 쓸쓸함을....
카메라렌즈를 가릴 만큼 뜨끈하게 데워주신 스타벅스 샌드위치. 그 이름은 로스티드 치킨 &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안에 미니미니한 사각형 감자조각인지 고구마조각인지가 들었고 이번에는 꽤 늘어지는 치즈가 인상적. 그리고 빵이 좀 독특하더라고요.
감자로 만든 치아바타라는데 약간 슈크림빵 먹을 때 그 질감 살짝 비슷했어요.
결과적으로 오늘의 커피와 잘 어울리는 한끼 식사였습니다만 배가 어쩜 그리 금세 꺼지는지요ㅠㅠ
춘천식 닭갈비 스타일?
뻥치시네ㅋㅋㅋ
그냥 인상적이지 않은 자잘한 닭고기 조각들. 그러나 잡내 느낌은 없었음.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에도 카드사 청구할인 받을 수 있게 사이렌오더 결제방식을 바꿔주세용!!!
스타벅스 카드 1000원과 모바일쿠폰 그리고 신용카드사 청구할인의 복합결제 이용하려면 꼭 포스기로 주문해야 해서 불편합니다.
결론은 포스기 주문으로 신용카드 50% 청구할인 받았답니다. 총 3965원에 즐긴 브런치입니다. 별 3개 적립의 가치까지 굳이 계산한다면 2000원대♡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김해 뒷고기 신촌점 (42) | 2025.01.13 |
---|---|
나는 왜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전화벨이 무서울까? (0) | 2025.01.12 |
사미헌 갈비탕은 비비고 보다 한 수 위. (40) | 2025.01.11 |
부지런히 침대를 건드리면 기쁨이...그리고 ETC. (0) | 2025.01.10 |
종로3가 캐쥬얼 파인다이닝 느낌을 가진, 생등심 고기와 하이볼 맛집 '한일옥 since 1984' (37)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