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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스타벅스에서 또 한끼 때운 아재 with 로스티드 치킨 & 치즈 샌드위치

철새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듯이 언제는 이디야, 또 언제는 빽다방, 또 메가커피를 다니다가 잠깐 컴포즈 커피로...그리고 요즘은 스타벅스를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윤동주 님은 오늘날 사람들이 앱에서 수많은 별들을 헤일 것을 미리 예측하신 선지자십니다.

별 하나에 쿠폰과
별 하나에 할인과
별 하나에 쓸쓸함을....




카메라렌즈를 가릴 만큼 뜨끈하게 데워주신 스타벅스 샌드위치. 그 이름은 로스티드 치킨 &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안에 미니미니한 사각형 감자조각인지 고구마조각인지가 들었고 이번에는 꽤 늘어지는 치즈가 인상적. 그리고 빵이 좀 독특하더라고요.

감자로 만든 치아바타라는데 약간 슈크림빵 먹을 때 그 질감 살짝 비슷했어요.

결과적으로 오늘의 커피와 잘 어울리는 한끼 식사였습니다만 배가 어쩜 그리 금세 꺼지는지요ㅠㅠ





춘천식 닭갈비 스타일?
뻥치시네ㅋㅋㅋ
그냥 인상적이지 않은 자잘한 닭고기 조각들. 그러나 잡내 느낌은 없었음.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에도  카드사 청구할인 받을 수 있게 사이렌오더 결제방식을 바꿔주세용!!!

스타벅스 카드 1000원과 모바일쿠폰 그리고 신용카드사 청구할인의 복합결제 이용하려면 꼭 포스기로 주문해야 해서 불편합니다.



결론은 포스기 주문으로 신용카드 50% 청구할인 받았답니다. 총 3965원에 즐긴 브런치입니다. 별 3개 적립의 가치까지 굳이 계산한다면 2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