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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영화 호밀밭 반항아, 롯데시네마 노원점.

오랜만에 방문해 본 미도파 노원점.
흐흐
롯데백화점 노원점.
미도파 시절에 왔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서 슬프네요.

야간 출입구는 롯데백화점 정문 맨 왼쪽 문을 과열차게 열고 들어가셔서 좌회전, 엘리베이터 타시고 10층에 내리시면 돼요.

내려오실 때도 엘베 타시고 이쪽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미도파는 꿈나라~행복의 새앰터~~♡)




주차는
주말 및 공휴일은 무료 1시간.
평일 및 주말에 조건부 3시간 무료.
(오전 11시 이전 출차 혹은 20시 이후 입차시 3시간 무료)




내부가 롯데백화점 분위기 물씬 나는 인테리어네요. 백화점 매장이라 확실히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좋습니다.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어요.
잠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





환상의 109분이 후다닥 지나갔어요.
제가 덜 힘들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러닝타임 100분대. 너무 좋아.



이 영화는 2018년도 개봉한 영화를 재개봉한 건데 높은 평점과 짧은 러닝타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 이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는데 결론은 너무나 분위기 있고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어바웃 어 보이에서 그 쪼끄만 녀석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거 보면 참 세월이 엄청 빠른 것 같아요.

프로필상 키 189cm로 나오는데 제가 볼 때 193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나도 담 생애에는 188로 태어나길ㅎㅎ

오랜만에 고전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 있고 영상미 있는 이쁜 영화를 본 거 같아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였습니다.

제 평점은 8.7

  이미 OTT에 풀려 있어 무료 혹은 1500원대에 보실 수 있지만 극장에서 보니 더 영상미가 좋았답니다.



p.s
롯데시네마 노원점 2관 명당석은
G열 중앙인 거 같아요.

스크린이 살짝 위에 달려서
고개를 뒤로 기대야 보기 편한 영화관인데 G열이 딱 정중앙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