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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영화 인사이드아웃2 in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

(아래 이미지출처 : 네이버)

인사이드 아웃 2를 보기 위해 찾은 롯데 아울렛 구리점. 여긴 장사가 되기는 되나? 올 때마다 내가 전관을 전세 낸 VIP가 되는 기분ㅋ





7층이었나? 옛날엔 이런 거 쉽게 기억했는데 이젠 내 기억력을 믿을 수가 없음ㅠㅠ.

평일 밤이라 그렇지 주말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태블릿 키오스크가 있더라고요. 바코드 스캔도 되고 결제도 돼요.





주차는 꼭 사전정산 하셔야 해요.
사전 정산기 위치도 확인하시고요.
평일 주차는 널럴합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입니다.



(이미지 출처 : 롯데시네마)

자세한 주차안내 잘 파악하셔야 해요.





영화티켓값이 비싸다 비싸다 해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루트는 다양하지요. 그런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극장 맨날 가는 거 아닌데 까짓 몇 천 원 아끼려고 이것저것 다운 받고 미리 검색하고 그런 거 안 한다 그러더라고요.

이런 분들 특징 아세요?
친구들에게 커피 한 잔 사는 건 D럽게 아까워해요.





매점 2000원 할인쿠폰이 있어서 팝콘과 맥주 콤보를 샀어요.

맥주 잘못 마시면 배 아플 수 있고 다 원샷하면 중간에 화장실 가야 해서 엄청 소심히, 조심히 마셨다는.

싱글 맥주 콤보세트 가격은 9000원.






그래도 영화 보며 맥주 한 잔 좋더라고요♡





드디어 끝났어요. 이 영화도 런닝타임이 96분이라 부담이 없어 좋았어요. 앞으로 100분 이내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라요♡




아니
인사이드아웃 1편 본지 한 5~6년 되었나 했더니 거의 10년 전이더라고요. 제 과거 포스팅을 찾아도 안 나와서(포스팅을 안 했음ㅠㅠ) CGV앱 들어가서 옛날 매표기록을 찾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월 참 무섭다 무서워ㅠㅠ


인사이드아웃 1편은 너무나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2편은 1편 만은 못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다양한 감정 캐릭터들이 추가되어서 조금 산만한 느낌도 들고 1편의 신선함이 아무래도 2편에서는 덜 하기도 했고요.

어른이 되니 기쁨이 줄어든다는 멘트와 본인의 감정은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컨트롤해야 하는 심리학적 치유스런 내용들은 여전히 맘에 들었지만 이상하게 전 자꾸 1편만 못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딱히 볼 게 없는 시기에 개봉해서 개봉관을 다 장악한 효과를 좀 많이 보겠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 평점은 8.3




p.s. 1
엔딩크레딧이 완전히 다 올라간 후에 별 감흥 없는 비밀을 알려주는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p.s 2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 3관 명당자리는 H열 중앙이라 생각해요.


p s. 3
https://damduck01.tistory.com/m/3138

9년 만에 돌아와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 인사이드 아웃 2 입니다

전편에서 11살 소녀 라일리를 통해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을 의인화해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 캐릭터들을 이용한 모험 활극을 보여주었던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 편이 무려 9

damduck01.com

담덕 님이 리뷰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저는 현장스케치 위주♡리뷰 제대로 쓰려면 최소 2시간 이상은 투자해야 해서 리뷰 포스팅 불가ㅠㅠ 전 포스팅 하나에 4~50분이 딱 제스똴!! 1시간 넘기면 앗~~두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