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들린 가성비 고깃집, 신촌 구이마을.

약속이 잡히면 좋은데 가는 길,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은 짜증나요ㅋㅋ 체력이 달려서리ㅠㅠ.

셀프바에 음식들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있었네요. 부추에 쌈무에 깻잎장아찌, 풋고추에 마늘 까지.  사장님 걱정 되네ㅋ.

옹..스위트콘에 양파파무침도 있었네요.

친구가 부지런히 이쁘게 구운 삼겹살에 이날은 팽이버섯 서비스.

돼지기름에 볶아질 저 김치와 콩나물이 예술입니다. 밥만 먹어도 밥도둑ㅎㅎ

신촌 구이마을은 정말 가성비 쵝오♡ 꼬기가 좋다고는 말 못 해도 나쁘거나 싸구려 고기는 아니예요. 싸구려 고기는 먹고 나면 다음날 설사나 까만x. 요긴 먹고 나니 담날 황금X. ㅋㅋ.

쏘맥으로 시작.

돼지껍데기도 시켰어요.
저도 먹기는 먹는데 썩 좋아하진 않아요.

곧바로 소주로 바뀐 친구들.

잘 츠묵구 노래방가서 그랜다이저 완창하며 논 건 비밀임당.
(가사가 지금까지 다 생각나는 건 뭐니?)

아재 셋이 노래방 가면 동요에서 팝송에 트로트, 만화주제가까지 섬렵하며 재밌게 노는 건 어린시절부터 함께 한 추억과 다져진 우정이 있으니 가능하겠지요. 도우미 없이 노래방 못 가는 분들에게 질문 하나!!!

님아~~
그랜다이저 부를 줄 아슈?





https://paran2020.tistory.com/m/6800

신촌 구이마을

지난 9월에 들린 포스팅에 더 자세한 가격 정보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