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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커피 옆 고히, 고히 옆 카페, 카페 아래 가배.

항상 무난한 이디야 커피.
이젠 어정쩡한 포지셔닝으로
애매한 위치가 되었다.

그 돌파구를 디저트와
배달로 찾는 모양.

쿠팡이츠에서 3200원 할인에
요즘 주먹밥도 팔기 시작ㅠㅠ.

던킨 카페라떼.
배달에는 캔값을 300원 따로
받더니 매장에서 사니
캔값을 따로 안 받는다.

던킨 공장 위생 문제가
이슈가 되니까
지금 E쿠폰도 기본 25~30%
할인해서 팔고
네이버페이 10000원 이상
구매시 50% 할인 중에다
카드사랑 제휴한 50% 할인은
거의 매달 한다.
굿즈 끼워 팔기는 뭐 말하면
입만 아프다.

그래서 그럴까?
그 맛없던 던킨도너츠가
아주ㅈ조금 맛이 나아졌다.

아메리카노 쿠폰을
1000원에 팔 때
구매해서 300원 추가금 내고
라떼로 바꿨는데
커피맛은? 별로였음.


여보, 맘모스 커피가 생겼네.
커피가 싸.

그래?
여보, 맘모스 커피 검색 해보니까
안 나오네.
자기 어디서 사온 거야?


매머드 카페라떼는
스몰 1700원
미디엄 2300원.
근데 라아지가 4500원ㅠㅠ.

저가 커피 중에선
매머드가 제일 맘에 들어요.

근데 BYC랑 콜라보 하면
사은품으로 백물빤스라도
하나 줘야 하는 거 아니니~♡

갬성..
갬성 커피 검색하시면 안 나옵니다.

감성커피.
시나몬 카푸치노 3100원.
키오스크에서
핸펀번호 입력하면
스탬프 적립도 되고
타임오더란 앱을 다운로드 하시면
거기서 스마트오더로
주문도 하실 수 있고
스탬프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그나저나
시나몬 카푸치노
위에다 황설탕 살짝 뿌려 먹으면
바삭 달달하니
진짜 맛있는데...ㅠㅠ

콜라 1.5리터를
하루에 다 마셨던
당당(糖糖)하고
막 츠묵던
20대 청춘시절이
그립구나ㅠㅠ.

오늘의 선곡.
https://youtu.be/qbcJ2jDyvSI

생면부지의
아프고 힘든
이은하 선배를 찾아가
소정의 성의표시와 눈물을 보인
마야에게...

그리고
당 충전하고
당당히 배 두둘기는
나에게...

이곡을 바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