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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여든아홉 번째 '인생과 세탁'

이것 저것 다 집어 넣고
이리 돌고 저리 돌고
지루한 기다림 뒤에
원하는 결과물이 튀어 나올 때까지
처다보고 또 쳐다보고,
드디어 귓가에 울려대는
 경축 벨소리와 함께
반가운 문이 열리는 행복함.
노력의 결과물,
아이 좋아라.

(사진출처 : LG전자 트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