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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육컷?

아...좋은 한의사 만나서 좋은 한약 한재 먹었으면 싶다. 나 어릴적 제원한의원 유명했는데 그 한의사 할아버지 그립네.

남대문은 오랜만에 지나가봄.
날씨가 너무 추운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13분 후 도착.

흐흐...
근처에 있는 GS25에 들어가서 유어스 생강차 한 잔. 따뜻하고 달달한 천원짜리 핫음료. 버스 올 때까지 핫팩처럼 손도 위도 따뜻했음. GS25 따랑해~~

빙판길.
아직 젊어서 빙판길이 무섭지는 않지만
나도 언젠가는 눈오면 집안에 갇히는 시절이 오겠지? 난 어렸을 적 노인들의 낙상 얘기를 들으면 '왜 바보같이 넘어지나' 그랬다는...바보같이 ㅠㅠ

버스노선안내판속으로 쏙 들어간 LED버스도착안내시스템. 버스가 몇 대 정차하지 않는 간이정류소는 이렇게 설치되고 있다. 버스안내판의 변천사만 보아도  세월이 보인다.

지금 삼성페이는 방방곡곡 스탬프 이벤트중. 총 7회 삼성페이 결제시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추첨당첨 이벤트를 하고 있다. 1천원만 써도 스탬프가 찍히니 삼성페이 교통카드 이용중이신 분이라면 교통카드 1천원씩 충전해도 하루에 두개까지 스탬프가 찍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