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오다니.
오다니? 일본 사람인가? ㅋㅋ
치킨맥과 불고기버거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군요. 얘들아 나올 준비를 해라~
펼침샷 찍다가 솔티드카라멜 맥플러리가 녹기 시작...넌 잠시 도로 들어가라. 어디로? 냉동고로 ㅠㅠ.
신제품이라니 한 번 시켜본 치킨맥.
뭐야? 빅맥이잖아...
옆구리를 보니 아니군요.
팬티가...아니 패티가 뉘리끼리...
빅맥 패티는 거무튀튀...
다르긴 다르네요.
참 윤기없죠.
패티가 무슨 햄 같아요.
포스팅을 위해서 살짝 분해를...
참 맛없게 생겼다...
오이 피클은 달랑 두개.
중간 빵 하나 더 뒤집어 보니 계속 맛없게 생겼네요.
이제 다시 합체를 했습니다.
분해하느라 정신을 팔아서 그런가
맛없게 생긴 패티를 들여다봐서 그런가
참 맛이 없던 치킨맥.
다시 냉동고에서 꺼낸 솔티드카라멜 맥플러리의 모습입니다.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는 단짠 조합이라는데 저는 짠맛을 거의 못 느끼는 거보면 제 식습관이 나트륨에 쩔었나 봅니다. 초코칩인지 뭔지 아삭아삭 씹혀서 진짜 맛있네요.
치킨맥이 맛이 없었어도 2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 배달된다는 건 정말 편리하나 살찌우는 불편한 진실ㅠ.
(1800원짜리 선데이도 있어여~~~)
집버맥.
(집에서 버거와 먹는 맥주.클라우드 병맥주는 롯데수퍼 행사가 1150원으로 구입.)
맥도날드 딜리버리로 총알같이 날아 온 치킨맥은...아...신제품이래서 시켰는데 뭔가 매력없이 퍽퍽한 맛...(뭔가 만든지 좀 된듯한 버거라서 그랬나?)
역시 사람이든 음식이든 오랜 전통을 이길 수는 없나봐요. 빅맥이 훨 낫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햄버거 하나 시켜놓고 허접한 분해작업한 HANS였습니다.
P.S. 앱이나 모바일웹 등으로 주문하셨는데 앗..뭘 빼먹었다 혹은 주소가 잘못된 분들은 즉각~~아주 빨리
1600-5252로 전화하셔서 주문 취소하시면 됩니다. 앱이나 웹에는 주문취소하는 방법이 아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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