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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구피 새끼를 낳다. 구피 치어들을 발견하고 깜놀~~.

구피 치어들이 잘 안 보인다.
분리전.

어느 암놈이 새끼를 낳은 건지 원...

종가집 열무김치통을 이리 써먹을줄이야.
훌륭한 임시 어항 노릇중.

치어용 먹이가 따로 있다는데 난 기존 먹이를 좀 갈아서 뿌려주고 있다.

어항 청소하느라 잠시 분리.

어항 속이 아주 미끄덩 미끄덩 하다.
얘들 분리하랴 어항 청소하랴 야밤에 난리법석. 음..미니어항이니 말이지 수족관이었음 난 못 해~~

항상 청소 후 모습은 보기 좋다만 뿌옇게 변하는데는 하루면 족하다ㅠㅠ

다시 총정리.

어젯밤 구피 먹이 주려다 깜짝 놀랐네요.
부유물이 잔뜩 떠있기에
오늘은 웬 X을 이리 많이 쌌나~
했는데 뭐가 잔뜩 꾸물꾸물~~
한 16마리 정도 낳았나봐요ㅎㅎ
새끼를 잡아먹을 수 있다기에
분리작업하고 어항 청소하느라
야밤에 힘 좀 썼네요.
솔직히 그냥 세마리로 만족하고 싶은데
얘들 어쩌죠?
그래도 구피 새끼들의 탄생...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