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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빕스 버거 1호점 / CJ푸드월드 빕스버거를 맛보다/ 이제 버거는 좀 버거워~

CJ푸드월드의 많은 메뉴중에서 버거돌이는 빕스버거를 골랐습니다.

군소리 없이 따라와 주는 지인이감사할 따름이지요..

빕스버거는 이곳이 1호점입니다.

빕스의 서브 브랜드로 수제버거를 런칭했습니다만

의외로 서브브랜드는 CJ가 약합니다.

도넛도 그렇고 스카이락 주니어도 그렇고...

어디 지켜보겠습니다.

이 버거돌이가 응원해드립죠~~ㅎㅎ


총 20000원인데

CJ ONE카드 3천원 할인쿠폰+CJ카드 20%할인+ 68원이 적립되었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5번째는 감자튀김과 음료를 공짜로 먹을 수 있고

10번째는어니언버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를 줍니다.

꼭 챙기시길..

빕스버거에서 제일 비싼 BBQ베이컨버거세트입니다. (버거 10000원 + 감자 음료 세트 1500원)


비쥬얼은 어느 수제 버거에 뒤지지 않습니다.

번(빵)이며 치즈 내용물의 색감이 꼭 모형 버거처럼 아주 예쁘네요..

다만 맛은 그냥 좀 평범합니다.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소스맛을 배제한 재료 자체의 신선한맛을 살린 느낌입니다.


이건 제일 싼 오리지날 버거세트 (버거 7000원 + 감자 음료세트 1500원)
참, 이곳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비쥬얼이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재료도

아주 신선해 뵈구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음..

조미료 소스 범벅의 롯데리아 한우버거 콤보 가격이면

이곳에서 수제버거를 즐기는게 낫겠네요..

제가 앉은 좌석은 테이블 좌석..

이곳은 근사한 바테이블 입니다.

다만 낯선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마주앉아

거나한 햄버거를

입을 쫙~벌리고먹어줄런지

좀 궁금해지네요..

옛날 종로 맥도날드 초창기(89~90년도??)엔

햄버거를 입에 넣다가

눈이 마주친 외국인이

하이~인사를 해서

깜딱~놀랐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외국문화고..

ㅎㅎ

여하튼

벼르고 별렀던 CJ푸드월드 나들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나들이 한 번 꾀~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