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네.
11월 22일 저녁비.
10000을 못넘기면 찝찝해.
최고치를 찍었네.
보통 만명도 넘는 파워블로그 안부러워 하지만 비교되게 찍힌 과분한 숫자, 놀라워.
나 어릴적엔 벤츠 부럽지 않은 브랜드 였었지.
올레와이파이. 넌 거기서 뿌려주는 거니, 와이파이?
다이얼을 돌리다 숫자를 누르다..너도 참 격세지감을 느끼겠구나.
9431개를 24방 짜리 코닥필름으로 찍었더라면 주머니 거덜났겠지.
서너번 한 얘기지만 거금을 주고 우리집안 최초 카메라 '야시카'를 사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꽤나 오래 다투셨지. 하지만 그덕에 난 어릴적 사진이 풍부해졌지. 것두 컬러사진이..근데 어느 순간 더 이상 사진첩을 꺼내보는 일이 유쾌하지 않아.
그시절이 쓰잘데기없이 몹씨 그리운게야...아무리 그래도 좀 지우고 살자. 복잡해.
0시 220분.
88세.
이젠 고인이 되셨다.
빛과 그림자를 따지기 이전에 그분은
최고의 대통령이었다 생각한다.
하늘에서도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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