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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디야 캐모마일 레드티 & 로즈 쟈스민 (업소용??)

매장 판매용 패키지(20입 18000원)는 따로 있는데 이디야에서 일하는 지인이 사다준 업소용 패키지(15입 xxxx원) 이다. 가격은 상도의상 비밀.

두개다 제조원 올데이티.
개인적으로 캐모마일 레드티를 좋아한다.
새콤한 맛이나 빨갛게 물드는 과정이 좀 더 매력적이다. 스타벅스 히비스커스 보다는 2% 정도는 부족한 맛인데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다. 물론 블렌딩 성분이 다르니 단순 비교는 좀 그렇지만..

요건 캐모마일 레드티 티백.

요건 로즈자스민 티백

캐모마일 레드티. 매장에서 마시면 3000원. 집구석은 분위기는 없지만 가격은 1000원 저~아래~~~ㅋㅋ

붉게 물드는 가을에
붉은 빛 이디야 캐모마일 레드티 한 잔.
카페인도 없는 노카페인 티이니 이디야로 밤마실 한 번 나가보시길....
(스탬프 도장 받으시고 KB이마트카드 같은 커피전문점 청구할인 카드 사용하면 최소 20%~최대 60% 정도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네이버 안내 캡쳐)
미세먼지가 뭔지도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나이드는게 뭔지도 몰랐던 시절이 그 시절이다. 그때도 비는 좋아했었지만
낙엽을 떨구고 앞 계절을 빨리 데려오는 비가 지금처럼 마음속에 촉촉하게 내리지는 않았던거 같다. 자연도 시시때때로 청소기를 돌리고 물청소를 하고, 집안에서도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는데 마음 속엔 청소기가 가끔 먹통일 때가 있다. 물걸레엔 물기도 없고. 미세먼지가 가끔 180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