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 마다 생로병사의 슬픔이 나를 짓누른다.
아직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는 건 어리석은 일. 식자우환이라지만 이 몹쓸 세월이 후다닥 나를 엄습할거 같다.
고든 폴 할아버지가 한국이든 영국이든 김려미씨 곁으로 가시는 날까지 잘 보호받으셨으면 좋겠다. 한국과 영국은 머나먼 곳이지만 천국은 다 한곳일거라 믿는다.
사랑을 쉽게 갈아타는 서양사람 얘긴 많이 들었지만 이 안타까운 순애보가 끝이 왜이리 힘들어 졌을까 눈물이 다 흘렀다.
언젠가 가실 천국에서 나머지 사랑 실컷 하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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