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롯데월드타워 사고없이 올라갈 수 없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롯데월드타워.
또 인명사고가 났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롯데라는 그룹에 대한 반감과 불신으로
주위 사람들은 당분간 롯데타워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겠단다.

예전같으면 초고층 빌딩 자체만으로도
연일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어 단순한 관광객들 집객 효과과 엄청 났을텐데 불경기 불안함이 맞물려 그런지 롯데월드 타워 주변 분위기가 그다지 핫하지 않은 -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 느낌이 든다.

집안에서도 물론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일어난다. 그동안 대형 건설현장에선 불행하지만 꾸준히 인명사고가 있어왔다. 이것이 건설사의 문제인지 개인의 안전부주의 문제인지 나는 잘 모른다.

부디 안전하게 조용히 사고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마천루가 탄생했으면 좋겠다. 국민들도 롯데라는 기업의 치부로만 롯데월드타워를 바라보지 말고 함께 무사고와 안전을 기도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