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별하는 오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경을 만나면 지워지는 작은 스트레스들. 미안해. 난 네 이름도 몰랐어. 좋은 세상이라 사진을 캡쳐해 검색을 누르니 홍백합이라고 알려주는 구나. 이뻐. 너 정말 이뻐. 비가 좀 더 왔음 싶은데 쬐까 오다가 마냐, 치사하게. 그나저나 슬슬 장마 시작할 때 안 되었나? 아후~온 몸이 쑤셔서 못 참겠다. 할 수 없이 근육이완제 클로르족사존과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처방된 약 두 알을 삼켰다. 아 좀 살 것 같았다. 지난 겨울 넘어지면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이 있었는데 치료를 안 하고 그냥 두었더니 그 부분이 툭하면 아프기 시작한다ㅠ 다양한 도나쓰들. 여긴 던킨도너츠 매장이다. 올해 던킨도너츠를 들여온지 30주년이 되는 해란다. 계란 한 판 같은 먼치킨 30개들이를 15000원인가에 팔고 있던데 살까 말까 망설이다 포기했다. 옛날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