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선한 날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8월 26일은... 하루 사이에 어찌 그리 다를 수가... 열대야가 사라지고 아침에 열린 창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정말 처음 본 타인을 만난 듯 낯설었지만 너무 너무 반가웠다. 사람들을 괴롭히던 2016년 여름 더위는 94년 그 때처럼 또 물러간 듯...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가을이 올 준비를 한다. 그런데 ... 음... 환절기가 오면 오지말라고 밀어내도 감기가 패키지로 따라올테니 삐콤씨를 빼먹지 말고 먹어야 겠군ㅠ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