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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토스트, 더블 치즈 피자 토스트.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효자 상품. 가격은 2500원. 전자렌지 50초면 따끈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1번 홈을 살짝 찢어서 전자렌지 돌리면 된다. 2번 홈은 토스트를 먹다가 더 찢고 싶음 찢으라는 친절? 피자맛이 나는 토스트. 치즈맛도 제법 나는데 식빵이 아무래도 질겨진다. 뭐 그래도 편의성과 맛을 생각하면 88점 정도는 쾌척^^ 이것도 원가절감을 했는지 안에 쥐고 먹는 종이박스가 없어졌다. 맛있지만 너도 칼로리가 꽤 된다. 465Kcal. 나트륨 670mg. 포화지방 7g. 밤에 이삭토스트가 급 땡기시는 분 세븐일레븐 토스트로 고고~~ 유통기한도 나름 넉넉하고 잘 팔려서인지 이 제품은 왠만한 세븐일레븐에 꼭 보이네요. 더보기
GS프레쉬 '물회' 배달. GS프레쉬(지에스 인터넷 마트)에서 배달 온 물회. 가격은 11800에서 할인된 9900원. (솔직히 9900원도 좀 비싼 느낌) 분해하면 채소들과 간단한 횟감이 있어요. 새우 네타가 회일까요? 다 끄집어 내서 풀어 헤쳤어요. 와사비와 참기름도 들었어요. 일단 플라스틱 통을 한 번 헹군 후 채소를 넣고 그 위에 회를 얹은 후 솔직히 이게 밥 말아 먹지 않는 이상 0.5인분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 갈 양이라 급히 라면 1/3을 삶았답니다. (소면이 읍네 읍써) 면이 들어가니 확실히 볼품이 좋네요. 비빔 비빔~~~ 그래도 양이 너무 적어ㅠㅠ 맛은 괜찮은데. 아주 살짝 매콤해요. 성분표 보시지요. 광어 국내산 29% 피뿔고동 불가리아산 29% 베트남산 새우 8%. GS프레쉬 각종 할인혜택을 이용하면 8200~.. 더보기
GS25 도시락, 쥬씨, 써브웨이. 깜찍한 도시락. 치킨데리야끼 덮밥입니다. 가격은 2900원인데 토레타를 무료로 주네요. 제조원은 한국데리카후레쉬. 영양성분표 참고하세요. 총칼로리는 404Kcal. 구성이 간단하지만 알찹니다. 닭고기도 잡내가 많이 나지는 않고 복신지라는 절임무가 들어있어서 단짠단짠 아삭쫄깃하니 식감이 좋아요. 아쉽지만 오븐구이 닭고기는 브라질산입니다. 토레타와 함께 꿀꺽. 요건 점심으로 때운 카페라떼 1500원. 쥬씨락(과일) 2500원. 이건 오랜만에 들린 써브웨이 샌드위치. 요즘 배달앱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뭘 사러 나갈 필요가 없어요, 전 언제나 베지 샌드위치.3900원. 쏘스를 조금만 넣어주세요~ 했더니 확실히 건강한 그맛ㅠㅠ 그래도 써브웨이는 채소가 듬뿍이라 참 좋네요. 배달앱에서는 배달비가 3000~4000원.. 더보기
그만두자니 아쉽고 하자니 귀찮고. 블로그. 동네 단풍 사진들 저 산꼭대기 단풍구경은 못 가도 동네 단풍도 이뿌구려. 거의 석달 내팽겨쳐진 내 블로그. 요즘은 직업이 유튜버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유튜버가 인기이던데 옛 블로거처럼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느낌입니다. 짜깁기 가짜뉴스도 많고 맨 서로서로 헐뜯고 소송하고.. 츳츳...ㅠㅠ 잘 가꿨다기 보다는 잘 유지해온 블로그를 버리자니 아깝고 신경쓰자니 올릴 내용도 없거니와 점점 귀찮다. 2019년 11월 30일. 오늘을 보내고 나면 2019년도 딱 한 달 남았다. 세월은 저 혼자 잘도 가는구나. 그래도 잊지 못해 다시 찾은 내 블로그. 반갑다, 살아있구나. 더보기
굴짬뽕(X) 글짬뽕(O) 봉봉 주세요~~^^ 요즘 봉봉맛에 푹 빠졌다가 뚱땡 봉봉의 당류가 무려 42g이라 조심하고 있어요. 포도 알갱이가 캔에서 더럽게 안 나와요. 맥도날드 콘파이 먹어 봤어요. 시그니처 버거 배달 시키면서 하나 추가했답니다. 안에 들어있는 콘스프스런 내용물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전 별로였어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애플파이가 더 낫다 싶어요. 사과 좀 보강해서 프리미엄 애플파이 출시해주면 감사하겠심덩. 조 대표님~. 아 가격은 배달은 1600원 행복의 나라 한정 메뉴로 10월 31일까지 판매하며 매장가격은 1000원입니다. 나의 조국은 대한민국입니다. 당신은 조국을 사랑하십니까? 외로울 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상점을 생각하세요♡ (feat.장은아) 다이소에 가서 괜히 하나 사서 가지고 놀고 있어요. .. 더보기
집에서 도시락 싸게? GS25 예약도시락 50% 싸게!! GS25 도시락 할인 GS25 편의점 도시락을 GS25 나만의 냉장고앱에서 BC카드로 예약주문 결제시 1인 최대 월 한도 5000원까지 50% 청구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 결국 1회에 1만원어치 주문한다면 할인한도 5000원에 도달하니 이벤트는 더 이상 참여가 안 된다는 얘기지요. 거기다 즉시 할인이 아니라 11월 말에 청구할인 되는 거라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매장 행사가 아닌 GS25 나만의 냉장고앱 예약주문 행사입니다. 집밥이 최고이지만 편도, 편의점 도시락을 드셔야 한다면 비씨카드 50% 청구할인 행사 놓치지 마세요^^ 이 행사는 조회수 좀 올려 보려공 스스로 찾아서 올려드리는, GS25에서 상 받아야 하는 포스팅입니당. ㅋㅋ 더보기
498보다 500이 낫더라, 뭐 나오는 건 없어도... 옛날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지만 넘기 쉽지 않은 벽이 있다. 그 숫자 한 번 넘어 보자고 열심히 노력한 날 모처럼 꼭짓점을 찍어 봤다. 결국 키워드로 유입되는 숫자는 한계가 있어 좀 늘려 보려면 티스토리 안에서 열심히 뛰어다녀야 한다. 근데 그게 생각 보다 노동력(?)이 필요한 일이었다. 조회수 너 뭐냐? 블로그는 블라블라 하는 취미인데 취미가 노동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싶다. 더보기
아 취한다~home술. 지평생막걸리&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볶음. 산책을 나가지 말아야지. 홈플러스 갔다가 괜히 요 둘 지평막걸리와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를 본 순간 오늘 홈술 및 이걸로 포스팅하자 계획을 잡았어요. 진짜 홈술은 오랜만입니다. 지평 생막걸리는 처음 먹어봅니다. 막걸리 ChonNom입니다 몇번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떨어졌어요~ 내지는 장수막걸리 밖에 없어요...그랬다는. 정제수, 쌀 11.34%(국내산),국(밀), 효모, 정제효소, 아세썰팜칼륨(감미료),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단맛은 인공감미료가 책임지네요ㅠ. 반조리식품 프레시지를 할인판매 하는 걸 보는 순간 오늘의 이 번거로운 작업이 시작되었네요. 아무리 준비작업을 단순화시켰다 해도 절반은 내가 책임져야 함을 잠시 잊었답니다. 왠 빈봉지가 하나 들었나 했더니 베트남 고추가 하나 들었어요. 큰.. 더보기
피자는 bad, 사이드는 good. 파파존스 사이드 메뉴 배달. 파파존스 피자 배달이 왔지만 파파존스 피자는 없는 배달. 파파존스 피자는 좀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데다 가족들이 그다지 피자를 안 좋아해요ㅠ. 그래서 할인쿠폰도 사용하여 가성비도 챙기고 심심하고 허전한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데는 이 사이드가 최고인 거 같아요. 불고기 베이크는 8500원. 코스트코와 비교해서 고기는 좀 가득하지 않지만 따끈하게 배달오는 얘만의 맛이 있어요. 불고기 베이크 주문시에는 갈릭디핑소스를 안 주기 때문에 500원 추가해서 찍어 드심 더 맛있지만 쌀찜은 파파존스도 요기요도 책임 안 져요. 오롯이 내 몫이라우ㅠ. 앗 요게 조금 더 잘 나와서 한 번 더. 솔직히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손을 댔어요. 어디에? 요기요앱이요ㅋㅋ 정가는 7900원이지만 솔직히 7900원은 말이 안.. 더보기
갤럭시S9+ 케이스 바꿨어요. 기분전환 O.K. 갤럭시S9+ 삼성 정품 케이스는 거의 동이 났다고 보시면 돼요. 일부 남아 있는 인기 케이스 블랙 색상은 거의 할인도 없이 정가 판매중이고 아예 품절 된 곳도 많더군요. (물론 온라인의 경우.) 갤럭시S9 케이스는 상당수가 남아있는 것만 봐도 확실히 S9+가 좀 더 인기가 있지 않았나 조심히 유추해봅니다. 힘들게 뒤지고 뒤져서 개중에 제일 인기가 없는 모델로 보이는 니트 재질과 비슷한 하이퍼니트 커버를 샀어요. 잘 지켜보다가 오픈마켓 강력한 쿠폰이 생길 때 구매해서 배송비 포함 개당 68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이나마도 거의 레드 색상만 남았던데 오랜 뒤짐질 끝에 그레이 색상을 구했어요. 실제로 받아 보니 다행히 다크그레이라서 제 블랙 색상 휴대폰과 잘 어울립니다. 질감이 정말 니트 촉감인데 기존 .. 더보기
여름이는 바쁘겠눼. 수영복 팔아야 하고... 부탁 해결해야 하고... (위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 붙잡히고... 아무리 그래도 여름이는 갔어요. 내년에 다시 온다네요. 잘가! 더보기
빅맥소스는 뭐냐? 9월 2일 선착순 증정. 9월 2일 내일이군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증정한답니다. 사진은 커보이지만 왠치 미니 샐러드 소스 사이즈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벤트용으로 주문생산한 건지, 아니면 앞으로 시판할 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기억하세용~ 더보기
요기요 리뷰 쓰다가 만난 비속어? 난 평소에도 비속어를 쓰는 사람이 아닌데 하물며 리뷰에 비속어를 쓸 일이 있을까? 배달 잘 왔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뭐 이런 식으로 썼는데 시스템 오류인 건지 계속 비속어를 포함했다기에 도대체 어떤 단어가 비속어냐 싶어 수정하고 수정하고 이 단어도 빼보고 하다가 지쳐서 그냥 다 지워버렸다. 설마 맛있게 잘 먹었어요가 비속어인 건 아뉘겠쥐? 그나저나 1일 되면서 데이터도 채워지고 요기요 슈퍼클럽 할인 한도도 다시 채워져서 좋네요. 마음이 허한데 이런 거라도 채워 넣어야 합니다ㅠ. 선선한 밤기온에 잠도 좀 포근해지고... 살기 좋아졌는데 제발 환절기 감기만 오지마랏!! (어제 광진교에서 찍은 천호대교 방향) 더보기
종로 크라운 호프, 뉴트로 갬성. 동양맥주(오비)와 조선맥주(크라운)가 맥주 전쟁을 하던 시절에 크라운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던 조선맥주 마케팅팀에서 만년 2인자 상표인 크라운과 조선맥주를 감추자~ 하며 야심차게 하이트맥주를 출시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점유율 소소하던 2위가 1위 자리를 차지한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크라운 브랜드가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오비가 선두자리를 빼앗은 거 같은데 오비는 이미 오래전 외국계 AB 인베브로 넘어갔지만 계속해서 매각설이 돌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뉴트로 분위기가 조금 나지요? 하이트 맥주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건지 아니면 크라운 상표가 팔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장님 성씨도 박씨, 크라운 호프 대표도 박씨이니 연관성은 있어 보입니다ㅋ. 크라운 호프도 요즘 프랜차이즈 사업.. 더보기
내년에 또 보자,롯데리아 팥빙수! 띠리리~~문 열어주세요. 배달을 받다 보면 다양한 성격의 라이더 분들이 오세요. 1층 공동현관문이 열릴 때 벨없이 들어오셔서는 울집 대문이 우그러지도록 갑자기 '쾅쾅쾅' 두드리시는 분이 제일 싫답니다. 진짜 깜딱~놀랍니다ㅋㅋ. 얼마나 과열차게 두드리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에구 잡설이 길어졌네요. 딜리버리에 한해서 이 보냉백에 넣어서 지퍼백에 얼음까지 넣어서 배달해주십니다.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하시면 보냉백 잘 안 줍니다. 팥빙수가 하나도 안 녹아서.. (거짓말 아주 쬐까 보태서) 도착했어요. 실은 위에 자리잡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을 준비중. 배달 가격대인 11000원 채우느라 뭘 고를까 하다가 토네이도 녹차를 하나 더 채웠습니다. 해마다 롯데리아 빙수는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출시가 되는데 올해.. 더보기
한솥도시락에는 채소가 읍따? 아니다 귀하다... 한솥 8월 이벤트 금요일 메뉴인 새치고기고기를 사봤어요. 스티로폼박스에 냅킨, 타르타르 소스, 젓가락이 달렸네요. 좀 꼬들꼬들한 밥과 치킨, 새우튀김이 두 조각이나... 제육볶음과 소불고기, 그리고 볶음김치 조금과 푸실리 파스타 3개? 흑흑ㅠ 다섯개는 안 되겠뉘? 제육볶음 위에 덜렁 놓인 대파 한 조각의 채소를 위안 삼아 포스팅용으로 함 사서 먹어 본 한솥도시락은 비빔밥류외에는 채소 구경하기 참 힘든 거 같아요. 9월에도 요일별 이벤트를 할런지 모르겠지만 내일 9월 1일에는 한정판 치킨스테이크 덮밥이 출시된다네요. 가격은 5700원. 고추가 포인트네요. 이 메뉴는ㅎㅎ. 더보기
2019 광진교 페스티벌. 2019 광진교 페스티벌은 폭염과 휴가 기간을 피해 조금 늦은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열렸습니다.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 전설을 모티브로 이웃 구인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화합 축제라고 합니다. (출처 : korean.visitkorea.go.kr) 스테이크, 핫도그, 떡볶이, 곱창, 커피, 샌드위치 등등의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있습니다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 곳곳에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서 운 좋으면 자리 잡고 드실 수도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이나 소품들을 파는 플리마켓도 있고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는 부스들도 보였어요. 강동쪽에서도 키다리 아저씨가 아이들을 위해 풍선을 만들고 계셨고... 광진구쪽에도 키다리아저씨가.. 더보기
장어구이 포장, 영파여고앞 고향 풍천장어. 고향 풍천장어 성내점은 영파여고 길 건너편 성내주유소옆에 있답니다. 굽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나오자 마자 부리나케 들고 집으로 튀었어요. 식을까봐. 포장용기는 좀 빈약하지만 어찌보면 플라스틱 용기 잔뜩 들어있으면 환경만 오염시키겠죠. 들어있는 게 단촐하게 보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특대 54000원. 두마리를 소금구이 하나 양념구이 하나로 선택했어요. 원하는 맛으로 선택하면 돼요. 장어들도 미묘한 맛 차이가 있는데 이 집 장어가 우리집 입맛에 맞더라고요. 양념도 그다지 맵지 않아요. 깻잎, 상추, 깻잎지, 생강, 마늘, 양파절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다대기 양념같이 생긴 쌈장이 들어 있어요. 매장에서 드시면 파김치나 된장찌개도 주시는 것 같던데 포장에는 포함이 안 되서 조금 아쉬워요. 최근.. 더보기
곧 사라질 먹구름.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한쪽에선 밀려오는 먹구름들. 오늘 내 마음을 투영하듯이 하늘도 어둑어둑하다. 내일은 맑은 하늘과 밝은 마음이 만날 수 있기를... 더보기
왕십리 풍경 양기 디자인? 예전 제 롯데월드타워 풍수지리학(?) 기억 나시나요? ㅎㅎ 첨탑이 고풍스런 제일교회. 꽤 오래 된 건물로 기억하는데 정보를 찾으려 하니 왕십리 제일곱창만 나오네요ㅎ. 왕십리에도 오피스텔 바람이 불고 있어요. 배명문구사는 또 이전을 해야 하는군요. 왕십리의 역사와 함께 하는 문구점. 배명문구사 아시는 분?? ㅎㅎ 연인과 헤어진 여성들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 가는 컨셉은 클리셰이지요? 데이트 하고 오다 헤어진 사람들이 가는 미용실? (점주님 죄송합니당. joke) 아쉽게도 제 4회 눈이 번쩍 왕십리전은 28일로 막을 내렸네요.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kilsoon3/221199184196 마지막으로 시 한 수 읊을까요? 웬걸, 저 새야 울랴거든 왕십리 건너.. 더보기
전하, 감튀드리옵니다. 너는 뉘냐? 저는 굽네치킨 치킨 옆에서 기생하는 딥치즈 웨지감자이옵니다. 5000원이라 하옵나이다. 또 너는 어디 출신이더냐? 네 전하 저는 KFC 올쉐킷 치즈맛이옵니다만 소생은 치킨텐더와 방을 함께 쓰고 있사옵니다. 배달시 2700원을 받는다 하옵니다. 오호, 이 놈은 좀 특이하구나~ 네 전하. 저는 오뚜기 화이트소스와 한팀으로서 안타깝게도 시한부 인생이오며 세트 메뉴에 400원을 추가하는 모든 이에게 준다 하옵니다. 네 니 이름은 알 것도 같구나. 황송하옵니다, 전하. 소생은 개나 소나 다 아는 롯데리아 출신으로서 소생 집안 케첩과 함께 하심 그 고유의 맛에 흠뻑 빠지시리라 사료되옵나이다. 오호 통재라~ 종류도 그 모양새도 다양하니 과인은 그 선택에 있어 혼란이 오는 바 내 이를 전국에 방을 붙이여 .. 더보기
맥도날드 배달 음료 뚜껑의 비밀? KFC는 생과일 쥬스 전문점 쥬씨처럼 배달음료의 뚜껑을 없애고 필름지로 실링을 해주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빨대는 플라스틱입니다. 오른쪽 뚜껑은 뭘까요? ㅎㅎ 맥도날드는 배달시 음료 뚜껑을 두겹으로 하는 시스템을 제 기억이 맞다면 기십년 전부터 사용중인 거 같아요. 저 청춘시절에도 테이크아웃은 두겹이었으니까요. 한 겹이면 배달 도중에 뚜껑이 벗겨질 염려가 있어서 좀 더 타이트하게 닫히게 하기 위해서 뚜껑을 두 겹으로 씌운답니다. 근데 KFC의 음료 밀봉 방식의 변화를 보면서 패스트푸드 선도 기업인 맥도날드도 좀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달을 좋아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잔뜩 쌓이는 재활용품을 보면서 가끔 죄의식을 느낍니다. 개인적인 최선의 방법은 깨끗하게 분리수거 하는 .. 더보기
살아 살아~글에 붙은 살아~살아서 숨쉬어 다오. 내사랑 전지현씨를 우씨!!! (하수구막이?) 미안해...너흰 만나면 안 돼. (주차 차단봉) 옥상에 올라가 봤수? 기절할 걸. (최강 전자파) 너희두 만나면 큰일 나. (분당선) 니들은 만나두 이루어질 수 읍따. (개 짜증난다냥) 요즘 부쩍 보이는 노랑풍선 회사. (시티투어 전세버스) 어제 버스안에서 보니 창밖으로 세 명이 이 디자인 반팔티를 입고 지나가더라. 유행이었구나. 캡쳐는 좀 전에 네xx 보다가 배너광고가 떡~~하니ㅋ. (데칼코마니족?♡) 옥수동에서 마셔야 할 것 같은 차. (옥수 수염 수차??) 아...살~뜰하게 갤러리 뒤졌어유. 댓글 살살 부탁혀유! 더보기
종로 2가 횟집, 술집, 물회집 '오청(오징어 청춘)' 오청은 종로2가 할리스(옛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오면 60계치킨, BHC치킨이 자리 싸움하는 골목에 있어요. 임대료 엄청날 거 같은 곳입니다. 물회를 시켰는데 흔히 볼 수 있는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광어회와 우럭회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35000원. 잘 섞은 후 클로즈업샷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럴 분위가 아니어서리... 오징어 새우 튀김 25000원. 양도 이정도면 만족. 튀김상태도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깔리는 반찬? 안주?들은 그냥 soso합니다. 종각 횟집 오청은 오징어 청춘의 줄인말. 청춘메뉴 오징어물회 25,000원 오징어초무침 25,000원 오징어회 20,000원 오징어새우튀김 25,000원 오징어매운볶음 22,000원 오징어통찜 25,000원 오징어탕수육 25,000원 오징어해물볶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