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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구글, 네이트, 티스토리 HANS의 성탄절 대문?? 오늘은 성탄절, 크리스마스입니다. 우리의 다음 대문에는 양말이 걸려있고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보이시네요. 내일이 운명의 날이라는 분의 기사도 보입니다. 네이버는 뉴스기사 첫줄이 안타깝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펑펑 눈은 안 내리고 펑펑 폭발 사고가 있었죠. 사고 소식은 항상 안타깝지만 명절이나 이런 연말에 사고가 나면 더 안타깝습니다.구글은 크리스마스 전구가 반짝박짝 합니다. 달랑 검색창만 있는 구글이 가끔은 더 편하고 좋기도 해요. 네이트는 제가 좋아하는 눈사람이 눈에 띄네요. 네이트는 네이트판이 먹여 살리는 듯ㅎㅎ.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었다면 야후, 라이코스, 프리챌,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이런 곳들도 대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걸었겠죠? 제게만 보이는 제 집 대문입니다. 활짝 열려있으니 자주.. 더보기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름은 해피 메모리즈 in 티라미수. 정가는 27000원. 근데 이 케이크는 22000원이 적절한 정가라 생각합니다. 진짜 작아요ㅠ 전 미리 여러 중복할인과 약간의 포인트를 사용해 15000원대에 예약구매를 했으니 비싸다고 볼 수는 없는 가격입니다. 작년에 그냥 사러 갔더니 별 이상한 케이크가 죄다 25000원이 넘었던 기억이 나서 올핸 파리바케트에서 미리 예약을 했더니 적당한 가격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해서 좋네요. 커피전문점이나 왠만한 고급 빵집은 보통 4만원이 넘어요. 전 항상 가성비를 추구하니 이 정도면 딱 좋습니다. 어릴 땐 명동이나 종로를 지인들과 쏘다니며 흥겹게 지내는 동안 가족들은 나몰라라 했었는데 이젠 케이크 촛불 켜고 가족들과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집안에서 노니 좋으면서도 조금은 옛..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더보기
우버택시 안전 '긴급 112문자' 기능 우버에 내가 언제 가입을 했었지? 이메일로 이런 게 왔네요. 우버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분들께 유용할 것 같아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오늘도 당신은 TISTORY하시며 항상 VICTORY하시길. 아..올릴 게 없어라... 그래서 롯데리아 치킨버거와 카페라떼 먹은 흔적이나 올려야지.. 근데 매장에서 먹었는데 왜 식은 감자를 주는 거니? (치킨버거세트 쿠폰 3900원, 라떼로 변경시 700원 추가. 토마토나 치즈 추가시 각각 300원) 지하철역 트리는 누가 만질까봐... 감전될까봐 그런가 다들 아주 구석에 숨겨놨네요. 나나 맨 가서 쳐다보고 사진 찍고. 늙어서 주책이야ㅠ 편의점 빵중에서 추억의 빵 삼립 '보름달' 가격은 1100원. 어릴 때 진짜 좋아했었던 추억의 빵이지요. 1976년에 출시 되었다네요. 안에 딸기크림도 많이 들었어요, 조금 기름지지만 카스테라도 겉에 붙은 무언가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있어요. 단점은 85g에 301Kcal. 당분은 30g. 지방이 13g이나 들었어요. 그리고 먹.. 더보기
2019.12.22. NEWs & HANs (위 이미지는 다음 검색 캡쳐) 모텔 방화로 애꿎은 투숙객 두 분이 사망했다고 하던데 왜 다들 모텔에서 불을 지르죠? 나혼자 죽기 억울한 건가?그 소식은 10위권 검색어 안에는 없네요. 삼가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백지영씨가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라는 신곡을 냈는데 제목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들으실 수 있어요. 진한 그녀의 감성이 좋군요. 구글에게 'OK 구글 오늘의 뉴스 좀 알려 줘' 했더니 이 화면을 보여주네요. 정말 정치인들은 왜 정치를 할까요? 뭘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음...쩝쩝ㅠㅠ 불지르고 자살하려던 방화범이 불지르고 무서워서 도망갔대요. 물론 잡혔지만 여러분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기억하시죠? 한 미친 인간 때문에 얼마나 억울하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는지...ㅠㅠ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 더보기
미니스톱 소프트아이스크림 '밀크와 초코' 각각 1500원. 미니스톱 편의점의 시그니처 패스트푸드, 그리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소컵 1500원. 점보컵 2000원. (난 이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임) 미니스톱 앞에서 누군가 애처롭게 가게앞을 서성거리고 있음 그건 접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고 가세요^^ 도대체 미니스톱은 왜이리 먼거야. (알바생이 정성들여 이쁘게 내려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닐에 들고 오다 다 엎었시라ㅠㅠ) 미니스톱은 참 아이러니한게 이거 뚜껑하나 곁들여 주는게 그리 어렵나. (아마 뚜껑을 덮어주면 나처럼 집에 가져가는 사람 있을 테고 집에가서 녹았다고 환불 요구하는 진상 때문에 뚜껑을 안 주는 거 같아요.) (위 두 이미지 출처 : 미니스톱) 더보기
난 빠리 몰라요, 살쪄도 아무 후회없어요 with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런치샌드위치(5500원)와 로스트치킨 샐러드(6000원) p.s. 지점마다 양이나 가격차이가 있어요. 아삭 양상추와 피클 햄 치즈 토마토가 패스츄리 사이에 가득해요. 이거 한 조각도 양이 많아 보이지만 양상추가 형성한 공기층일 뿐 샐러드도 맛있게 생겼지만 샐러드는 샐러드일 뿐 맛의 한계, 포만감의 한계가 있어요. 내용물이 다양해서 맛도 다양하지만 결코 칼로리가 낮지 않답니다. 발사믹 소스를 뿌렸더니 확실히 보기 좋죠. 파리바게트 발사믹소스가 나름 괜찮아요. (가끔 소스 선택의 폭이 넓었으면 싶어요.) 요즘은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또는 SPC의 해피오더앱으로 배달 및 픽업 주문도 가능하답니다. 참 살찌기 좋은 세상이지요ㅠ 오늘 이 파리바게트 포스팅은 리니지2M 광고 '사랑의 찬가'로 잠시 다시.. 더보기
종로빈대떡 파전과 막걸리 단촐하게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막걸리 타임을 가졌어요. 전 딱 석잔~드링킹. 초꼬맹이 때 고모님이 오시면 주전자를 들고 막걸리 심부름을 갔어요.막걸리를 사오면서 D럽게 주둥이를 대고 막걸리를 맛 봤답니다. 세상에나...이 달달한 맛...고모옆에 붙어 앉아 나 한 모금만~~~고모 나 한 모금만~~애들은 가라~~~♡(실은 가끔 한 모금 얻어 마셨답니다.)그래도 추억의 막걸리이지 제가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거 보면 어려서 술을 접한다고 다 고주망태가 되는 건 아닌가 봐요.근데 지금도 여하튼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 거 보면 어려서 그 추억 때문일까요?그건 저도 확실히 모르겠네요ㅋㅋ파전은 13000원 지평막걸리는 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종로빈대떡은 항상 느끼지만 맛집은 아닌 거 같아요.프랜차이즈라 그냥.. 더보기
2019.12.21. white saturday. 살짝 아쉬운 눈발이지만 지금 눈이 오고 있어요. 베리 굿 애프터 누~~~~운!!!이네요. 더보기
티스토리 동지분들~내일 동지래요. 2019년 12월 22일 동짓날 빼먹을 수 없는 팥죽을 미리 맛봤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레토르트 단팥죽, 오즈키친 동지팥죽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2300원~2500원 정도 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상한 쓴맛'이 나요. 오뚜기라 믿고 샀는데 옛날에 먹어 본 풀무원만 못 해요. 450그람 한 봉에 565Kcal. 당류 31g 나트륨 800mg 근데 트랜스지방은 여기 왜 들었을까요? (사진을 세우니 글자가 잘 보여 좋군요) 상단을 잘라내고 전자렌지에 세워서 돌릴 수 있는 편한 파우치입니다. 그냥 차갑게 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팥은 중국산. 여러가지 첨가물도 보이지요. 봉지를 개봉하고 냄새를 맡아 봤는데 이런 제품들은 단내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런데 맛있는 냄새는 안 나고 첫 냄새.. 더보기
라면에 달걀 풀듯이 풀어내는 사연. 음.. 제목을 뽑고 나면 가끔 오글오글. 근데 이 나쁜(?) 습관이 중독이 됐어요. 오글거리거나 말거나 그건 내몫이 아님을...ㅋ 오랜만에 길냥이 사진으로 시작. 얘는 잘 먹고 잘 살았나 때깔이 좋음. 역시 한 번을 안 쳐다 봄. 청계천에 걸려있는 BTS 간판(?)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죠? 지하철 와이파이는 경쟁자가 많아 너무 자주 끊기는데 서울 버스는 아직 많이들 안 쓰는지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버스에서 업로드도 꽤 빨라요ㅎㅎ 초기에만 한 번 맥정보 동의 하시면 돼요. 전 데이터 난민이라... 버거킹 코코넛 쉬림프 3개에 칠리소스 하나 3100원. 버거킹 커피는 사딸라 구독서비스로 공짜. 옛날엔 버거킹 와퍼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 이 코코넛 쉬림프가 넘 좋네요. 옛날에 롯데에서 나오던 '수노아 껌'이 .. 더보기
집구석 초밥 by 홈플러스(초밥 배달) 옛날 마트에 내가 원하는 초밥을 골라 종이박스에 초밥을 담아주는 뷔페형 초밥이 유행이었지요. 마트 행사나 밤에 가면 개당 390원 490원 뭐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 저가 초밥의 이미지, 품질이 떨어지는 맛 때문에 어느 순간 다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런 초밥의 흔적이 남은 곳이 홈플러스인데 지금은 회 담는 플라스틱에 담아서 여러 초밥들을 팔고 있어요. 저는 19개가 든 9900원짜리 초밥을 골랐답니다. 연어, 베트남산 흰다리새우가 들어있는데 새우는 익힌 거와 초절임 새우 두 종류인 거 같아요. (불확실ㅎㅎ) 맛은 저는 아주 맛있었지만 다른 가족은 쏘쏘.하긴 전 뭐든지 맛있으니 제 말은 65%만 믿으세요. 이 초밥은 홈플러스 인터넷이나 홈플러스앱으로 편리하게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과 개당 약 500원.. 더보기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0년 1월 1일 까지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열립니다. 점등시간은 오후 17시 30분경이고 소등시간은 평일 22시 주말 23시까지인데 예전에 보니 평일 소등시간은 빠른 경우도 있으니 늦어도 21시까지는 가시길.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벌은 청계광장(광화문. 시청역 주변) 주변에서만 열리고 있으니 괜히 청계천 하류에는 가지 마세요. 종로2가쯤에서 끝납니다. 더보기
껌 아니야, 쥬씨 후레쉬?(카페라떼 커피 1500원) 요즘 대형사이즈 커피들이 유행이지요. 투샷 들어가는 큰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가 2500원 하던데 몇 번 마셔 보니 배불러 D지는 줄.. 거기다 라떼는 아이스는 얼음 녹으니 맹탕 핫은 미지근해지니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저는 스몰비어처럼 스몰 커피가 좋습니다. 쥬씨도 지점에 따라 맛 차이가 좀 있지만 그럭저럭 싼맛에 먹을 만한 커피를 만들더라고요. 유명 커피전문점도 잘못 만들면 우유 스티밍 대충해서 온도도 미지근하고 쫀쫀한 밀크폼도 없는데 제가 가는 곳은 우유를 아주 뜨겁게 데워줘서 호호 불며 커피를 마십니다. 요즘 제겐 쥬씨, 맥도날드, 버거킹 요 커피들로 지갑이 두툼... 음 두툼은 아니고 여하튼 커피값 거의 안 쓰네요. 근데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카드로 1350원에 먹는 건 쥬씨 쥔장님.. 더보기
포방터 돈까스, 그 부러운 사람들. 돈까스를 사랑한 남자, 그 지겨운 두드림을 참아내는 남자, 돈까스 사장님의 그 두터운 자부심과 인내력... 그리고 옆을 지키는 동반자. 부럽다. 침낭을 가지고 밤샘하는 청춘들, 새벽에 가서 줄서는 사람들, 또 부럽다. 난 와서 한 시간만 대기하고 먹으라 해도 힘들어서 안 갈란다ㅋㅋ. 포방터 돈까스를 시기하고 시끄럽다고 싫어한 주민들도 있었을 테지만 그들과 친했던 이웃들도 많았을 텐데 그들의 떠남이 무척 서운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정들이고 좋았던 인연은 이상하게 쉽게 끊어질 때가 많다. 회자정리. 그 심오한 의미. 썰 그만풀고 화자 정리하자. 돈까스 사장님께... 부자 되세요. 대신 건강 챙기시며 일하시길. 끝.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더보기
피로야 꺼져 줄래, 피로회복제 광동제약 '가네스 알파' 택배가 왔어요. 이건 제가 제 힘으로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아낸 피로회복 드링크입니다. 이제 두 병 마셔서 아직 효과는 모르겠어요. 두 박스에 얼마 줬더라? (찾아 보러 감) 한 병당 약 1200원 꼴입니다. 뽁뽁이로 잘 싸셔서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한 병이라도 깨지면 따지기도 뭐하고 기분 나쁘잖아요. 다행입니다. 가끔 유통기한이 걱정이 되는데 박스 상태만 봐도 알지요. 박스에서 윤기가 좔좔ㅋㅋ. 광동제약도 요즘 OEM을 많이 맡기는 거 같아요. 제조원은 중앙타프라(너 누구냐?) 소비자 상담실은 080-024-0030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는 곳도 있고 뻔한 소리 하는 곳도 있다던데 광동제약은 어떨지? 일단 L아르기닌이 뭔지 보실까요?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물질입니다만 혼합음료로 허.. 더보기
그들은 반려견(묘)에 의지하고 난 블로그에 기대었다. 사람... 사람처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요? 대화하고 스킨쉽하고 기타 등등. 그러나 사람은 어렵습니다. 작은 단어 하나에도 틀어지고 화가 날 수도 있고 눈빛 하나에도 이상함을 느끼기도 하고 손짓 하나에도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힘듭니다. 무조건적으로 의지하고 말없이 꼬리나 흔들어 주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반려견 반려묘에 정을 붙이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저역시 누군가와 통화하고 카톡할 시간에 블로그에서 열심히 승인을 누르고 댓글을 달고 공감을 누르고 구독도 누르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지겨워 블로그를 쉬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찾게 되는 블로그는 누가 뭐래도 훌륭한 쉼터입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신구 선생님 말씀처럼 니들이 블로그맛을 알아? 지금도 여전히 사진.. 더보기
유니클로 이 오래 된 남방(?)은 2년인가 3년 전쯤 행사로 14900인가 아마 그쯤 주고 산 걸로 기억한다. 이거 외에 역시 매대에서 산 1900원짜리 행사 양말 몇 켤레가 집안에 굴러다닌다. 유니클로 매장에 일부러 가봤다. 사람들이 있나 없나? 이런 표현 우습지만 다행히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걸 보고는 급 기분이 좋아졌다. 아무리 옛날에 샀다지만 유니클로 셔츠 입고 돌아다니는 주제에 유니클로에 사람 없다고 좋단다. 이게 사람의 간사함이다. 가위로 북북 오려내고 찢어버리고 사진 찍어 올리면 좋을 텐데 아직 멀쩡해서 아깝다. 그래도 무인양품엔 자주 구경 갔었는데 거기는 발길을 끊었으니 용서하시라는ㅎㅎㅎ. 더보기
당 떨어지면 사탕, 유입자 떨어지면 탕탕~총 맞은 것처럼. 신경 안 쓴다 안 쓴다 그러는데 방문자 수가 뚝 떨어지거나 목표치를 좀 넘겨 보고 싶어 부지런을 떨었는데도 맘대로 안 될 때가 많네요. 그거 올려도 전 구글 애드센스도 포기한 사람이라 뭐 남는 것도 없는데 틈틈히 알람 소리에 들여다 보고 심심해서 들여다 보며 자꾸 눈이 가네요. 니가 새우깡이냐? 자꾸 눈이 가요 눈이 가 방문자수에 눈이 가~~~ 동해안은 지금 비가 오고 있고 서울은 내일 영하 5도까지 내려간다네요. 조금 추워도 추워야 대기질이 좋아지니 숨 쉬기 어려운 것보다는 차라리 추운 게 낫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추울 때 170원짜리 버거킹 커피도 좋아요. 사딸라 버거킹 구독 서비스, 전 본전 뽑겠어요. 이거 아니어도 지금 이벤트로 한 잔에 1000원. 택배로 이게 왔어요. 피로회복제 후기 기대하세요.. 더보기
GS리테일의 리얼 달콤한 바나나칩(1000원) 리얼 프라이스 리얼은 GS리테일(GS25, GS수퍼, GS프레쉬)의 Private Brand입니다. 옛 함박웃음이지요. 40그람의 소포장이기에 한 번 사봤어요. 양은 한 줌인데 칼로리는 215Kcal. 기름에 튀겼기 때문이지요. 하루견과와 콜라보랍니다. 하루견과는 건강한 견과류 전문업체라고 하네요. 가독력 좋은 영양정보. 칭찬합니다. 제조원은 필리핀 회사 수입원은 (주) 선명농수산 소분원은 (주) 선명농수산 대소지점 공급원은 (주) 하루견과 유통 판매원은 (주) GS 리테일 (뭐야 뭐이리 복잡해) 짜잔...메인 사진 D럽게 안 나오네 하셨을까요?익히 아시는 그 바나나칩입니다. 비슷한 곳에서 만들어져 비슷하게 수입해서 비슷하게 소분 포장 하는 바나나칩. 이 제품은 대형 포장과 달리 하루 견과처럼 소포장이고.. 더보기
어떤 말조심. 요즘은 지방이란 단어를 많이 쓰지만 어릴 때 즐겨 가던 외갓댁은 '시골'이었고 어릴 때 서울 아닌 곳은 그냥 '시골'이란 단어가 총칭처럼 되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모임에서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이 계셨고 내 단어 중에 시골이란 단어가 거슬린 어느 여자 분이 내게 정색을 하며 '요즘 지방도 살기 좋아요~' '지방이라고 다 시골 아니예요' 그러는데 웃으며 얘기하는 거 같았지만 말에 뼈가 느껴졌었다. 난 무척 당황했었지만그후로도 '시골'을 '지방'으로 바꾸는데 무척 오래 걸렸다. 이번엔 지인 A와 B와 함께 커피숍에 앉았을 때 얘기다. 열심히 이 얘기 저 얘기 웃음 꽃을 피다가 내 얘기 중에 '틀리다'란 단어가 나왔다. 지인 A가 '그건 틀리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르다 라고 하는 거야' 잘난 척을 한다.. 더보기
까마귀는 죄가 읍써. 그러나... (사진은 채널A 뉴스 캡쳐) 제 패딩에 똥 싸고 갔어요 ㅋㅋ 뉴스 보다가 한참 웃었네요. 저도 비둘기 똥 서너 번 맞아 봐서 니 마음 잘 안단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똑똑한, 까마귀 참 좋아하는데 수원지역에 집단으로 출몰해서 사방 천지에 똥세례를 퍼붓고 있답니다. 시민들 불편이 장난 아니라네요. 이유는 김포지역에 주로 서식하던 까마귀가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전봇대 전선같이 쉴 곳이 줄어들자 수원으로 온 거 같다는 예측이 나오네요. 까마귀들아~~ 똥은 들판에 가서 누면 안 되겠니? 니들 똑똑하잖아? ㅋㅋ 더보기
날 말려 죽일 셈이야? 표고버섯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어머니.. 에구 아직도 어색한 어머니. 그냥 엄마로 합죠. 엄마께서 뭘 널고 말리고 하시면 어릴 땐 그 작업을, 저걸 도대체 왜 하지? 싶었는데 유난히 표고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작업을 가끔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잘 말려서 라면 끓일 때 넣어 먹거든요ㅋㅋ. (진짬뽕과도 궁합이 좋아요) 인생은 인생 자체가 부메랑입니다. 내가 한 말 내가 한 행동 모든 게 다 내게로 되돌아옴이 느껴집니다. 누군가 SNS로 지껄인 말들이 다 그에게 되돌아 갔듯이 말입니다. 버섯 하나 말리면서 제목이 너무 과한가요? 실은 버섯은 핑계고 어릴 때 우리 자식들이 속을 썩이거나 아버지가 약사에게 속아 이상한 건강보조식품에 큰 돈을 쓰고 들어오시면 엄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아주 다들 날 말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