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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클래스 VIP 영화관에서 음주하며 영화를 보다. 영화 '아이엠마더' 새로 생긴(really??) 초특급 영화관 다이아몬드클래스 홈그라운드(?)관에서 모처럼 영화를 봤네요. 천민들이나 보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이런 데 더러워서 어떻게 가요? 저만을 위한 시네마, 홈그라운드관에서 즐긴 영화, 아이엠마더. 왜 갑자가 내가 조선의 국모~다가 생각이 나지? 심술 노란색병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뭐지 이 끝에 걸리는 이 치즈같은 느끼한 맛과 향? 이게 무슨 맛이지? 어디서 많이 느껴 본 맛인데? 궁금해 했지만 결국 몰라서 검색 드갔쥬. 맞아. 코코넛향ㅎㅎㅎ 아 씨 못 맞췄네ㅠㅠ 심술은 담부터 빨간색, 파란색만 사는 걸루 결정. 노란색 코코넛맛은 호불호가 갈릴듯. 전 불호. 안주는 군만두, 나쵸칩, 살사소스, 뜬금없이 된장찌개에서 건더기만 건진 것... 전 이 영화를 넘 재.. 더보기
또 피자마루 신제품 피자, 트러플 버섯 피자(L) 단돈 7900원. 또 다녀 온 피자마루. 니가 이렇게 츠묵하는데 쏟는 열정을 딴 데 쏟았으면 넌 재벌이 되었을 거다. HANS어록 중에서. (아 초벌+재벌한 볏집 삼겹 먹고잡다.) 이번엔 단돈 7900원인 트러플 버섯 피자(L)에 페퍼로니 토핑 추가(1000원), 파인애플 토핑 추가(1000원), 피자치즈 추가(2000원)를 했습니다. 뱃살추가(1500000원)는 사절입니다. 추가 토핑 3종까지 해도 11900원이니 정말 가성비는 피자마루가 최고. 맛도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트러플 소스는 기성 시판 소스제품이라 익히 아시는 그런 맛인데 향이나 맛이나 꽤 괜찮아요. 얇게 슬라이스된 새송이버섯이 올라가는데 추가 토핑이 없으면 조금 서운하실 수 있어요. 밥에 김치 읍씀 서운. 피자에 피클 읍씀 전 피자 안 츠묵을래여. 콜라는.. 더보기
샤브샤브 밀키트, 애슐리 소고기 모둠버섯 샤브샤브. 이랜드 포인트가 소멸된다는 푸시가 와서 급 구매한 애슐리 소고기 모둠버섯 샤브샤브입니다. 할인전 가격은 15900원입니다만 쿠폰이나 할인시 구매하시면 보통 12000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어요. 여러 채소들과 소스, 소고기를 조리하기 편하게 골고루 포장해놓은 밀키트는 정말 너무 편한 아이템 같아요. 숙주나물, 청경채, 배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은이버섯, 생면사리, 소고기, 육수액기스, 칠리소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는 귀찮아서 다 때려쳐박구, 아니 넘 무식한 티나나...때려쳐넣어서 츠묵어요. 풀무원 씻어 나온 콩나물처럼 추가 세척 안 할 수 있음 더 좋은데 반드시 세척 후 조리하라고 대부분 밀키트가 그렇게 써있더라고요. 고기도 전 핏물을 빼는 스타일이라 고기 핏물 뺄 때 입맛이 15%는 달아나.. 더보기
굽네치킨 오리지날 요기요 배달. 가격 보심 써프라이즈♡ 정확히 3천 871일만에 주문해 본 굽네치킨. (저 똑똑한가요? 별 걸 다 기억하는 아재? 음...양심에 털난 아재..뻥이유) 지난 T멤버쉽데이때 7000원 할인쿠폰을 주는 바람에 오랜만에 굽네치킨 오리지날을 주문했어요. 아주 금세 왔는지 박스에서 열기가 미친듯이 올라와서 열기구 탄 줄 알았네요. 콜라와 무, 매콤소스와 달콤소스는 기본으로 줍니다. 보기엔 좀 밋밋해 보이는데 짜지도 않고 고소 담백하니 아주 잘 구워졌어요. 맛있었어요. 닭목이 떡하니 내 시선강탈 한 거 빼고는요ㅋ. (닭목은 빼주시와요, 제발) 이게 매콤소슨지? 이게 달콤소슨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가끔 발라서 먹으니 그냥 먹는 것보다는 나았어요. 매콤소스도 별로 안 매워요. 무료 증정소스로 아주 매력적인 맛의 소스는 아닙니다. 소스들 제조원.. 더보기
너랑 나랑은 차원이 달라!!! 감히 어느 안전에서...How dare you are!!! 1. 내가 좀 더 날씬할 걸. 이 뚱땡이들아. 2. GR하네. 너 이렇게 이쁜 줄무늬 본 적 있어? 3. 야. 한국에 놀러왔음 태극기라도 하나 달아주는 게 예의 아니냐? 이 무식한 것들아~ 4. Hey, idiots. Don't forget!!! We are americans. 항상 세상은 고만고만한 것들이 잘났다고 싸웁니다. 좀 난 놈이 나타나면 바닥에 기는 것들이 꼭 잘난 척 허세를 부리지요. 그래선 안 되지만 뱃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려할 땐 강력한 독재자 혹은 수퍼맨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지요. HANS는 머리가 무거워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닙니다요♡ https://youtu.be/JEsCOKjUKNA (이 포스팅을 영화 도둑들 어마어마한 년 전지현님과 펩시(김혜.. 더보기
롯데리아 달콤구리 당당구리 신제품 음료 is 구리지 않아. 파인자몽젤러시 is 굿♡롯데리아 구리점? 아님♡ 오모낫, 너의 이름은 무엇이두냐? 배두나? 뭐래? 이 아재 미쳤나 싶으셔도 그냥 통과, 재밌는 척 유머러스 한 척 발악중임. 롯데리아 내 인생에서 못떼리아. 아재의 롯데리아 사랑이 참 오랜만이네요. 포스팅을 안 했을 뿐 주구장창 츠묵구 살았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오란씨 파인으로부터 시작해 하와이안 피자에 깜빡 넘어가버리는, 파인애플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아잰디 이 음료는 달달한 파인슬러시에 자몽슬러시가 살포시 얹어지고 안에 공차 펄 올라오듯이 젤리가 가끔 딸려올라와 씹힙니다요. 초딩입맛 할배얼굴을 가진 저로서 이 음료는 완전 내 취향저격. 가격은 단돈 3900원이니 목마르고 당 땡길 때 우리 롯데리아 부디 사랑 좀 해주시와요. 이건 비밀인디 제가 롯데리아 대포님의 사돈의 팔촌에 그 옆집 사는 집 아가.. 더보기
비오는 6월 10일 시 한 수 '비 오는 곳' 하늘에서 땅위로 내리는 비 가끔은 눈앞을 스쳐 마음에 내릴 때 눈물에 젖은 듯 이상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 땅 위의 빗물은 잘 고이지도 않고 흘러가곤 하는데 왜 내 맘속 빗물은 젖으면 마를 줄을 모를까? 하늘은 구름이 비를 뿌리지만 내 맘속 비는 추억들이 뿌리네. 촉촉히 내려왔을 땐 반갑기도 하지만 뽀송뽀송 마르기까지 난 영혼을 불어 열심히 빗물을 말리느라 힘이 무척 드네. 그래도 반갑고 밉지않은 비소식은 대지와 나에게 여운을 남기고 곧 미소지며 물러갔다 언젠가 또 오겠지. 더보기
종로3가 족발 맛집, 국일족발. 동창들과 함께 종로 3가 국일관 골목에 있는 국일영양족발집에 다녀왔어요. 종로 3가 국일관 골목의 아재 맛집. 요즘 종로 3가 익선동쪽 상권은 젊은이들이 다 점령했는데 이곳은 족발이 아주 맛있음에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재들이 편히 츠묵츠묵할 수 있는 우리들의 아재트(?),아지트 랍니다. 족발 대(앞다리) 35000원. 족발 중 30000원 족발 소 25000원. 같이 나오는 빨간 물김치, 콩나물국이 이집의 시그니처. 파전 10000원. 녹두지짐 9000원도 맛있어요. 쌈채소도 넉넉히 주시는데 술자리는 이상하게 쌈이 안 싸짐. 대화 안 하구 쌈만 열심히 싸묵으면 쌈남ㅋ. 기분좋게 쏘맥으로 시작. 이곳은 아직 소주가 4000원임. 촉촉하고 짜지 않고 살도 많은 국일 족발 강추. 등받이 없는 의자는 살짝 불편.. 더보기
6월 9일에 69세를 상상해보며... 내가 싫어하는 배우가 티비에 나온다. 안 나왔음 좋겠는데 빽이 좋은가 보다. 힌트 : 사진. 종합소득세 신고 땜에 세무서를 가야한다. 홈택스가 자꾸 오류가 뜨고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근데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심장이 벌렁벌렁거리지? 비싸도 담부턴 세무사에게 맡길가 보다. 옛날 아버지 개인 세무조사도 이상하게 탈탈 털면서 옛날 통장에 드나든 흔적까지 증명하라고 해서 온 가족이 기록 찾아 두 달을 고생한 추억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 세무조사 무섭더라. 꽁꼼한 분이 택배 포장을 하셨나 보다. 작은 박스 두 개를 테이프로 돌돌돌~~아니 칭칭칭 감으셨다. 쓰레기를 양산하는 비친환경자인 나로서는 분리수거라도 좀 신경쓰고 싶어 박스에서 테이프를 벗겨내는데 음...기운 빠져ㅠㅠ 아니 테이프는 왜그리 떼기가 .. 더보기
이건 예술 요술 요물, 더 미식 유니짜장면. 강추♡ 잇지가 부릅니다. 달라달라♡ 하림 더 미식이 광고합니다. 포장부터 달라달라♡ HANS가 외칩니다. 내게 날씬함을 달라달라♡ 297g 2인용이 들었고 1개당 칼로리가 좀 높아요. 735Kcal. 나트륨은 1630mg (82%) 나트륨좀 65% 정도로 낮춰줄 수는 없는가유? (단백질 25g 실화임?) 성분표 궁금하신 분 보시길~♡ 근데 참 가독력 떨어지게 해놨네요. 조리시 주의사항. 짜파게티처럼 물을 남기시면 맹맹해져요♡♡ 6월에 구매했고 유통기한은 4개월 정도. 박스에 개봉선이 약해서 진열판매하시는 점포 입장에선 로스 날 것 같아요. 들고 건드리면 개봉선이 쉽게 뜯어져요. 라면 2개, 레토르트 짜장소스 2개, 오일소스 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라면 면발이 나름 괜찮아요. 삶으면 더 통통해지는 느낌. 레토르.. 더보기
6월 8일은 예서 머물거라 feat. 송해(송복희) 선생님 별세. (이미지출처 : 현대백화점앱) 행복은 어디 있을까요? 인생은 음식 같아요. 뭐 하나가 부족하면 그 맛이 안 나니 밸런스가 중요한 거지 그 음식이 꼭 스테이크여야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라면이어도 밸런스가 잘 맞아 맛있게 끓여졌다면 라면만 맛있어도 되는 것. 그게 행복이 아닐까요? 김밥천국에서 웃으며 식사하시는 게 나을까요? 백화점 식당가에서 울면서 식사하는 게 나을까요? 결국 행복은 튼튼한 멘탈을 지닌 사람 마음속에만 존재해서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저를 포함 유리멘탈들 많으시쥬? 당신들은 나라를 지키느라 매일 비행하시쥬. 비행청소년은 나쁜 DNA를 이기지 못 해 매일 매일 비행중이구. 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 거북이의 노래를 부르며 블라디보스톡 여행꿈을 꾸고 있어요. 올해는 아직 그렇고 내년에 .. 더보기
한촌설렁탕 혼밥 집에서 배달앱으로 신선선농탕이나 한촌설렁탕을 몇 번 주문한 적은 있었는데 직접 매장에서 먹어 보긴 오랜만입니다. 제일 저렴한 설렁탕이 9500원이나 합니다. 전 8000원이 합당한 가격이란 생각이 드네요ㅠ. 석박지와 배추김치가 설렁탕의 단짝이지요. 맛은 있는데 뭔가 제대로 발효가 된 맛의 김치라기 보다는 발효주정 같은 거 넣어서 새콤하게 삭힌 김치맛이 느껴진답니다. 설렁탕 국물도 요즘 사람들은 싫어하는,진하게 우린 꼬리꼬리한 국물맛이 아니라 솔직히 거의 액기스와 첨가물을 섞은 듯한 맹탕맛이에요. 그냥 가볍게 맛있게 한끼 때우기 좋지만 과연 영양가가 있을까 싶은 설렁탕. 신선이나 한촌이나 프랜차이즈는 비슷비슷 하지요. 그래도 맛있게 한끼 잘 용접해...아니 잘 때웠답니다ㅋ 근데 우리나라 공기밥 인심이 언제.. 더보기
6월 7일을 티스토리에 보관하라♡ 맑은 하늘을 보면 PCC(피시식)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이틀은 이렇다가 하루는 비오는 나라가 있다면 가서 살고 싶어요. 전 컨디션이 날씨를 너무 타요ㅠㅠ. 오마나, 길거리에두 무료 와이파이존이네. 하필 나 열받아서 무제한 요금 쓰는 중인디...니 나 약올리남? 날씨가 덥지두 않은디 니들은 왜 죄다 두러누웠뉘? 동물 유기하는 넘들도 나쁜넘들이지만 니들 이리 함부루 유기하는 넘들도 문제야 문제. 근디 왜 성차별 하냐구유? 에잉 내가 남잔디 년년 거림 볼썽사납잖유~~♡ 줄어드는 네모습을 쳐다보듯이 줄어드는 내 몸무게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배라 아이스연유라떼가 요즘 내 베프유. 좋은 사람이 베프로 옆에 혹은 근처에 있는 분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쥬. 네이트의 6월 7일 20시 05분 현재 실시간 검색어 순위.. 더보기
피자마루 신제품 피자, 바베큐 치킨피자(L) + 토핑추가 2종. 가성비 피자 양대산맥은? 피자스쿨 (정답) 피자마루 (정답) 59쌀피자 (?) 그중에 정말 오랜만에 피자마루에 직접 방문해서 포장을 해봤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상가에 생겼다가 2,3년인가 있다 바로 없어져서 아쉬운 브랜드인데 솔직히 신축아파트 상가임대료를 감당하기에 저가 피자 프랜차이즈는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신제품 4종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트러플버섯피자, 투움바피자, 체다 소시지 피자 그리고 제가 선택한 바베큐 치킨피자. 바베큐 치킨피자 L사이즈가 단돈 8900원. 완전 혜자스런 가격입니다. 요즘 같이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시기에 피자 한 판이 8900이라니. 저는 파인애플 토핑(1000원)과 치즈 추가 토핑(2000원)을 했어요. 그래도 가격이 11900원. 비쥬얼도 2만원대 피자에 비할 .. 더보기
바람부는 6월 6일 오후의 서울 느낌. 비온 후 바람이 불어오니 서울의 하늘은 무척이나 청명합니다. 인생이 매일 행복할 수 없듯이 하늘도 공기도 이렇게 매일 맑을 수는 없는 거겠쥬? 산책길에 만난 고영희씨를 야옹하며 불러 세웠더니 쳐다봐 주셔서 다행히 한 컷 건졌네요. 실은 고영희님들이 새침하니 곁을 쉽게 주지 않으니 더 안달이 나서 쳐다보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네요. 뭐든 쉽고 흔하면 손해. 카메라 렌즈에 모기가 붙었나? 얜 뭘까유? ㅎㅎ 달빛 아래를 다다다다다~~~날아가고 있음. 노을 지는 하늘도 아름답고... 붉어진 하늘에 태양빛을 잃어 까매진 구름도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군요. 콘크리이트 마당 한 가운데 꼿꼿이 피어난 잡초를 바라보며 척박한 대한민국 땅에 오늘을 일군 선조들의 노력을 생각해봅니다. 사리사욕에 눈먼 일부 정치인들이 나.. 더보기
꽃 중의 꽃? 제 67회 현충일.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해 있는 길 거리 화분들. 꽃들을 향한 정성들은 주로 아재, 아주머니분들이 많으시쥬. 저두 청년시절엔 벚꽂구경은 갔어도 길거리 꽃들은 쳐다두 안 보구 살았슈. 요건 구청에서 가꾸는 도로변 꽃밭. 못 봐서 그렇지 용역업체분들이 다니시면서 물을 주시더라고요. 세상엔 누군가의 수고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답니다. 무궁화계열인가 싶은데 네 이름이 무엇이더냐? 빨간색, 흰색을 사다가 심으신 거 같아요. 이쁩니다. 버스 정류장 난간에도 이렇게 이쁘게 꽃들을 피워 놓았지요. 버스 탈 때마다 은근 보기 좋아요. 요건 종로2가 꽃가게. 안 팔려서 시들 거나 그러면 어쩌나? 저걸 어떻게 관리하나 싶어요. https://youtu.be/P6aRtSiS1YU 꽃 중의 꽃은, 웃음꽃이 아닌가 싶어.. 더보기
짬뽕(?)을 부르는 포스팅 feat. 4자성어♡ 수박 개시(집구석) 새싹 틔움(방구석) 저녁 노을(용두동) 알록 달록(풍납동) 데뷔 강행(르세라핌) 심술 혼술(방구석) 불러 제껴(관수동) 흥인 지문(종로6가) 완전 득템(천호역 5900원) 이런 짬뽕스런 포스팅, 본적 있으세요? 더보기
영종도 바다뷰 카페, 카페 건 in 씨사이드 파크. 두 번째 숙소에서 450m 떨어진 씨사이드파크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데 넓은 대로에 차가 한 대도 없음. 조용하고 한적하고 좋으면서도 서울의 북적임이 전 벌써 그리운 걸 보니 도시중독에 이미 빠진 모양입니다♡ 시사이드파크 가는 길에 차가 없어 의미없는 신호등과 들풀들. 운치있쥬? 미리 검색으로 확인하고 온 카페 건. 카페 바로 앞에 바닷물이 일렁이는 걸 보고 왔는데 여기가 서해 바다임을 망각했네요. 바다는 저 멀리 일렁이고 눈앞엔 갯벌만ㅎㅎㅎ. 물들아 어디루 간고니? 아이스카페라떼 6000원.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셨고요. 바닷물이 다 빠져 있는 시간에 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저 멀리 웅장한 인천대교뷰도 좋았답니다. 카페 건 가실 분은 물때를 알아보고 가세용ㅠㅠ.. 더보기
천호동 장미마을, 시든 장미에게 인사하고 왔어요♡ 천호동 사거리에서 천호대교 옆길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옆 주택가 골목길에 장미 넝쿨길이 꾸며져 있습니다. 전 이 근처를 가끔 지나다니는데 올해 이웃 블로거분들 포스팅을 보다가 처음 알았어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실감했답니다. 구천면로 16길 천호동 장미마을이라는 소박한 표지판. 근처에 공구거리와 문구거리 그리고 광진교가 가까워서 함께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은 코스안에 있답니다. 내년 장미 시즌에 꼭 구경 오세요.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골목길이 주는 묘한 정서가 있고 교통편이 좋아서 환승길에 잠깐 들려서 구경하고 가도 될 것 같아요. 밤에 가서 봤더니 장미는 좀 시들었어도 분위기는 나름 예뻤답니다. 주민분들이 거주하고 계시는 주택가이니 조용히 깨끗하게 이용해야 함은 당근이겠쥬? 재활용 박스를 열심히 .. 더보기
미스터피자 영종도점 피자샌드 세트 포장 6500원. 와우~놀라운 맛. 바게뜨 피자 샌드위치.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자 샌드위치 제품들입니다. 단품도 있고 감자튀김과 콜라가 묶인 세트제품도 있지요. 이 제품이 출시된지는 몆년 되었는데 이제서야 먹어 봤습니다. 저는 쉬골(쉬림프골드) 피자샌드세트를 포장해왔답니다. 피자 가게에서 햄버거 사는 기분이 드네요. 피자샌드를 기본으로 한상차림을 해봤습니다. 추가로 500원 주고 주문한 피클. 케쳡하나 콜라작은 게 세트메뉴이고 시원한 콜라를 위한 얼음컵과 클라우드 맥주는 따로 사온 겁니다. 햄버거처럼 감자튀김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급지고 맛지게 튀겨진 통통한 케이준 감자튀김이 박스안에 피자샌드위치와 같이 담겨져 있어요. 감튀가 있으니 맥주와 궁합이 좋지요. 아 지금 또 생각나네ㅠㅠ. 돼지는 맨날 먹을 거 생각만 해ㅠㅠ. 피자샌드의 바게뜨빵이.. 더보기
반올림 피자 요기요 배달 할인.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피자를 시켜봤답니다. 후배가 놀러와서 간식으로 피자나 먹자해서 시켰는데 라아지를 주문하려다 그냥 한조각씩만 먹자고 해서 레귤러를 시켰더니 오마나~ 파파존스 R사이즈처럼 피자가 넘 작아서 충격. 2000원 차인데 반올림도 무조건 L사이즈로 주문하세요. 반올림 피자를 굳이 영어로 써야 했뉘? 우리말이 참 대접을 못 받는 느낌. 얘는 뉘규? 왠 아이유? 여자아이유? 그랴요, 나 아재개그 좋아하는 아재라 그랴요ㅠㅠ. 콜라도 따로 추가. 이렇게 보니 사이즈 감각이 둔한D 왜 일반 피자 R사이즈 보다 파파존스 R사이즈 피자가 옛날부터 작기로 유명했잖아용. 반올림피자 R사이즈도 작네 작아. 피자이름이 무엇이냐? 왓츠 여 눼임? 얘이름은 슈퍼하와이언 피자(R) 16900원입니다. 콜라는 500.. 더보기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후참 치킨) 순살 후라이드 포장 주문 4000원 할인. 제가 묵었던 레지던스형 호텔 1층에 후참 치킨이 있고 또 포장 할인 4000원이 눈에 띄어서 처음으로 후참 치킨을 먹어 보게 되었답니다. 저는 후라이드 순살(브라질산)을 주문했어요. 정상가 16000원에서 4000원 할인 받으니 12000원입니다. 콜라 500ml 추가 1000원. 양념소스 추가 500원. 맛소금과 튜브형 머스타드 소스, 양념소스, 치킨무는 기본 제공. 1층에서 사서 숙소로 바로 올라오니 치킨이 활화산처럼 불타고 있네요ㅋㅋㅋ. 보통 치킨은 99% 배달을 시켰었기에 바로 튀긴 치킨 호호 불며 먹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바삭하고 따끈하고 저렴한 후참 순살 치킨. 순살은 브라질산이라길래 걱정했었는데 국내산처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닭비린내도 전혀 없고 하얀 속살도 보여서 브라질산 맞나? 그랬.. 더보기
T멤버쉽데이 40% 할인, 뚜레쥬르 파격할인으로 즐긴 미니 호두 파이, 월넛파이(타르트).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T멤버쉽데이 우주패스 이용자 40% 할인을 즐기러 야밤에 뚜레쥬르를 갔었지요. 샌드위치, 샐러드, 요놈을 집어 왔는데 샌드위치, 샐러드는 자주 언급했으니 오늘은 요녀석만 포스팅. 박스를 여니 비닐막이 깔끔히 끈적임을 방지중. 달달한 향이 스멀스멀~~~♡ 네임팬을 살포시 얹어보니 크기가 가늠이 되시쥬? 공장제 파이라 수제 느낌은 없으나 항상 비슷비슷하고 익숙한 호두파이맛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는 호두 알러지가 있어서 월넛만 먹습니다. 호두는 정말 시로~~~♡ 제조원은 만천네이처푸드. 뚜레쥬르의 일부 제품을 납품하는 곳이지요. 많이 달다고 생각했는데 당류는 40g (40%), 총칼로리는 635Kcal. 둘이 나눠먹으면 크게 부담없는 디저트가 됩니다. 가격은 6800원... 더보기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 보러 가는 방법 for BMW OR 뚜벅이. (6월 3일까지 무료개방 및 무료 주차) 1.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화물청사역에 내린다. 2. 2번 출구로 나가 2번 정류소에서 국제물류단지행 인천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약 3~4분을 타고 가서 임시정류소인 하늘정원 정류소에 내린다. 임시정류소이니 기사님께 꼭 물어보세요. 3. 정류소 건너편 들판에 유채꽃이 가득 피었으니 즐기고 난 후 내린 곳 반대편 임시정류소에서 다시 인천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화물청사역으로 돌아오면 된다. 4. 셔틀버스는 무료이니 카드를 찍을 필요도 없고 기사님과 가벼운 인사 후에 그냥 승차하면 끝. 원래 영종도 인천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 미리 여행 계획을 짜놨었는데 티스토리 이웃님의 인천공항 하늘 정원 유채꽃 포스팅을 우연히 보고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가끔 비행기 구경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을 동반하면 좋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