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끄트머리 그린등급 3개월 VIP 되다. 내 생애 쟈스민은 가능성 제로♡ 몇달 전에 현대천호점 식품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해준다는 문자를 받고 양심상 1만 3천원어치인가 사고 1만원 할인 받느라 현대백화점을 다녀 왔었는데...미안하게시리 난 요즘 백화점 잘 안 간다네. (얘들이 장사가 안 되나 타켓 마케팅 엄청 해댐) 제가 해피포인트 등급 VIP라 해피포인트 등급 회원에게 현대백화점 제일 끝 VIP인 그린등급을 준다기에 또 얼른 가서 등록을 했지 뭡니까. 난? 가성비뵨태니까요.(해피 포인트 VIP인 EU는 제 폰 번호로 온 가족이 적립 몰빵 중이라ㅎㅎ) 혜택이래 봤자 3개월 동안 매일 무료주차 3시간과 카페 H 무료 음료 월 4회, 그리고 10% 할인권 한 장과 5% 할인, 무이자 할부밖에 없는데 솔직히 굳이 공짜 커피 마시러 여길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피자마루 고추마요 치킨피자 & 크레이지 불새피자. 피자마루 포장. 고추마요치킨에 페퍼로니(1000원)와 파인애플(1000원) 추가. 할라피뇨가 적당히 들었지만 뭔가 크게 맵다라는 느낌은 없었음. 치킨이 맛없고 물컹 거렸다. 담부터 넌 안 시킬게. 치킨 때문에 실패작이란 느낌이 들었던 피자지만 가성비 최강이니 넘어가는 걸로. 피자마루는 핫소스와 피클 하나만 기본으로 준다. 파마산치즈는 주다 말다 뭐가 원칙인지 모르겠음. 피클 추가와 갈릭소스 추가는 각각 500원. 치킨맛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집표 펩씨제로콜라와 갈릭소스 찍어 나름 맛있게 먹었음. 피자마루 피클도 맛 괜찮음. 할라피뇨랑 치킨이 같이 씹힐 때 치킨의 이상한 맛이 조금 감소 되었음. 피자 가격은 10900원(매장가) 14900원(배달가) ♡ ♡ ♡ ♡ ♡ ♡ ♡ ♡♡♡♡ ♡ ♡ ♡ ♡ ♡ ♡♡♡.. 더보기 잡설 속 교훈 추구 with 포토 없음. 1. 편의점 문 열림? 편의점 가면 자꾸 냉동고 열렸나 봄. 가끔 냉장고 냉동고 문 열어 놓고 가는 인간덜 있다. 한겨울에도 가게문 활짝 열어 놓고 나가는 인간덜. 열린 거 보면 무엇이든 손님인 내가 자주 닫음ㅋㅋ. 얼마전 길거리 지나 가는데 CU 바깥 냉동고 문이 활짝 열린 거 보고 닫아 주고 감. 그후 거기 지나 갈 때 마다 냉동고 흘낏흘낏 쳐다 봄.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냉동고문열림쥔장속터짐미리예측공감증후군이라는 신종병에 걸렸음. 2. 차 팔아!!! 보험료 아깝다고 똥차를 자꾸 팔아버리란다. 근데 내 성격상 이 차를 팔아 버리면 왠지 내 생애 마지막 차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안 팔고 있다. 근데 생애 첫 차를 샀을 때는 CD 구워서 차에 가서 한 시간씩 음악감상도 하고 손세차장 끌고 가서 세차도 하.. 더보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후기 고속도로에서 시간 다 보내고 해지고 도착한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난 가성비뵨태라 5성급 거의 안 가지만 지인이 긁은 호텔이라 감지덕지.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바깥 좀 보려는데 평창 밤바람이 으스스~아이고 추워라~~~. 요건 체크아웃 하며 찍은 로비? 로비라운지? 이쪽에 델리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그런데 아깝게 잠만 자고 나왔네ㅠㅠ. 난 9시까지는 자야 해서 조식 포기ㅠㅠ. 조식은 먹을 걸 하는 아쉬움이 집에 와서 들었다. 왜냐? 포스팅각 제일 잘 나오는Dㅋㅋㅋ. 그나마 아침 창밖뷰가 예술이라 좋았네요. 이뽀소 줌 함 땡겨서 어게인♡♡ 역시 리조트라 호텔 주위에 산책하기도 좋고 여러 식당과 호프집들이 모여 있어 다른 곳 안 가고 이 리조트안에서만 원스톱으로 놀 수 있게 되어 있다. 있다? 뭐지 이 오.. 더보기 과제 실수? 그리고 일부 공무원분덜 일좀 해라. 예약 발행 두 개 걸어 놓고 아싸~이틀 동안 숙제 읍따♡♡ 아침에 일어났더니 두 개가 나란히 올라왔네ㅠㅠ. 아 띠불~~~ 예약 발행 날짜 안 바꾼겨? 뭐지? 이 기분? 축의금 5만원만 해도 되는데 실수로 두 장 넣은 느낌? 앗~ 숙제 또 해야 한다ㅠㅠ. 한국공이 적의 골대로 잘 굴러가려면 우리 흥민님이 얼른 나으셔야 할 텐데 얼른 나아서 이태원 참사로 기분 우울한 우리네 한국사람들 위로 좀 받았음 좋겠다. 월드컵은 11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우루사 먹고 힘내자!! 삼선 쓰레빠 신고 뛰다가 뒤로 발라당 자빠지며 눈에 스타벅스 별보다 10배는 더 큰 별이 번쩍~한 적이 있다. 그 순간에도 이제 나 뇌진탕? 이제 큰 일 났다. 했는데 막상 일어나니 머리도 안 붓고 멀쩡했다. 그땐 나름 지.. 더보기 푸라닭 치킨 16900원. 오랜만에 푸라닭 치킨을 배달. 왜 갑자기 푸라닭 이냐고요? 음...땡겨요 쿠폰 + 포인트 + 서울사랑상품권 결제로 약 6000원 할인♡ 아줌마들 비닐 시장 가방 같은 프라다 가방 들고 명품이야 하던 옛날 어떤 여자사람 지인이 생각이 났다. 꼭 싸구려 시장 가방 같았다. 아 죄송. 얜 푸라닭인데 왜 자꾸 난 헛소리. 김 빠지라는 구멍 하나도 예술적으로 뚫어 놓았다. 기본적으로 원형 소스통으로 달콤양념소스와 고추마요소스를 주네. 원래 주는 건가? 치킨무는 치자분말로 색을 냈는데 뭔가 2% 맛이 부족함. 이상하게 치킨무는 굽네가 맛있음. 옹기종기 모여 봐!! 단체샷 찍게♡ 코카콜라 캔하나는 딸려 옵니다. 쫄깃한 떡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소떡소떡이 따로 없네요. 노안이 왔나? 바닥에 스티로폼이 보이기에 뭐야? .. 더보기 이디야에서 이러는 거 이득이야? 에헤라디야 이디야. 부제 : 주스 마시는 금붕어(?) 여기 다 어디야? 응 다 이디야야♡♡ 이벤트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이 이제 한 장 남아 그걸 쓰려고 어느 스타벅스를 D갔더니 음...세상에 자리가 읍씀. 다닥다닥 붙은 자리에 마스크도 다 벗고 앉아...코로나는 둘째 치고 독감 유행이라는데 독감 걸리겠다 싶어 얼른 나왔네요. 카카오맵을 보니 150m 거리에 이디야가 있음을 확인. 이디야 D갔더니 넓은 자리에 손님이 D문D문. 게다가 비록 화장실 근처이지만 벽으로 막힌 구석자리 발견. 아이스 아메리카노 3200원. 블루베리 베이글 1900원. 포션 크림치즈 800원. 총 5900원이지만 20% 할인구매한 모바일 E쿠폰 사용. 거기에 스탬프 1장 적립은 약 300원 할인효과가 있으니 약 4500원 소비♡ 이날은 바깥 날씨를 보면 핫커피를 마셔야 하나 좀 두툼하.. 더보기 11월 초...초월하는 삶 그리고 어떤 잡설들 함 잡숴 봐♡ 갱도에 갇힌 근로자분이 살아 돌아 오셨다. 난 솔직히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다. 베테랑 이라 생존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의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건강하게 살아 돌아오셨다. 다만 그 기쁨의 크기가 이태원 참사로 축소된 듯한 분위기는 다소 아쉽다. 눈키스를 10번은 한 거 같은데 눈 한 번 안 깜빡이고 계속 노려 보더니 그래 알았어 귀찮으니까 한 번 해줄게 하는 표정으로 겨우 한 번 해주고 내 옆을 훅 지나간 녀석. 치사빤스다. 다이소에서 5개에 2000원이라는 츄르 하나 산다는 게 다이소 갔다가 집에 오니 그제서야 생각이 남ㅠㅠ. 손에 뭐 하나라도 들고 꼬셔야지 나도 염치가 읍씀. 버거킹 창밖에도 숨겨지지 않는 가을. 노시럽 커피 한 잔에도 은행시럽이 뿌려지는 느낌. https://youtu.be/C.. 더보기 풀무원 장칼국수. 요리조리 봐도 이 칼국수가 요리인지? 조리인지? 모를 칼국수♡ 칼국수에 미쳤구나? 아뇨. 미 보다 한 단계 위~~ 파아~졌어라♡포옥~~빠졌어라. (이미지출처 : 요기요앱) 돼G야~먹고 싶은 거 다 먹어~~~~♡ 넵~~당분간 각종 칼국수를 섭렵할 생각입니다. G겨우신 분은? 음...제가 책임 못 짐ㅋ. 나름 추가 재료는 알차게 준비. 건더기 부실한 칼국수는 가라~~~♡ 느타리버섯, 배추 역할을 해줄 김치 조금, 통마늘, 청경채, 애호박, 양파, 굴 준비. 아직 안 꺼낸 달걀 한 개가 빠졌네요. 풀무원 장칼국수의 국물용 소스는 그냥 고추장 느낌.떡볶이 냄새가 첫인상임. 재료를 때려 박아 넣고. 무식하게 때려 박아가 뭐냐고요? 음...그럼 유식하게 다시. 재료분들을 때려드리면서 쳐박아 넣어 드렸답니다♡ 국물이 끓기도 전에 성급히 투하된 칼국수 면발과 굴들. 굴을 넣으면 ..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 브래댄코. 영종도에 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 높은 빌딩 한 곳 10층에 자리 잡은 브래댄코로 방문. 빵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신라명과의 세컨드 브랜드로 잠시 지점들이 늘어나나 했지만 어느새 거의 사라진 브래댄코가 영종도 구읍뱃터에는 멋진 뷰를 가진 뷰카페로 살아있더라고요. 삼면이 서로 다른 바다뷰를 보여주는 구조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평상형 자리도 있고 실내가 넓고 쾌적해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풍경을 손해보지 않을 구조라 더 맘에 들었답니다. 마침 월미도를 향해가는 유람선이 눈앞에 보이기에 얼렁 컨셉질. 요거 하나 찍어 놓고 앗~인생샷 건졌다고 신나라 하는 주책 아재ㅠㅠ. 이쪽 창가에 앉아 계시던 분들이 나가셔서 잽싸게 가서 한번 쭈~~~~~~욱 훑었답니다. 구읍뱃터와 월미도를 약 .. 더보기 담아도 담아도 모자란 이 가을의 여운 그리고... 이 가을은 찍고 담고 즐겨도 자꾸만 뭔가 부족하구나. 시골 같은 이곳은 강동구. 내가 좋아하는 도심 속 농촌 분위기. 이곳의 가을은 도심 보다 더 가을스럽다. 가을이 춤을 춘다. 아이브 가을은 무대 위에서 내 가을은 내 눈앞 거리에서 흔들흔들 춤을 춘다. 가을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너어무 쓸쓸해♡ 이 아재 외로운가 보네? 라시는 분은 청춘. 이거 내가 아는 그 노래 아냐? 하시는 분은 비청춘ㅋㅋ. 어느 거리 낙엽을 쓸고 계신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빗질이 쓸데없어 보이지만 그분들도 그냥 놔두면 민원이 빗발치니까 쓸고 계시곘지요. 참사 애도 기간 동안은 좀 차분히 포스팅을 해야지 했는데 자꾸 드립 본능이 차올라서 ㅠㅠ. 하긴 나 같은 소시민의 깊은 애도는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그냥 평소체로 드립 본능 .. 더보기 샤브샤브 밀키트 국물을 남겼다가 그걸 베이스로 만든 채소 가득 집표 칼국수 and 달걀죽. 샤브샤브의 채소를 건져 먹고 나면 고기와 채소가 우러난 찐한 국물이 남는데요. 그 짠 국물은 라면과 달리 영양성분이 가득하니 버리시거나 들이키지 마시고 칼국수를 해드시면 좋습니다. 1인 가구의 경우는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다음에 끓여드셔도 됩니다. 칼국수는 GS더프레시 수퍼에서 구입한 풀무원 생칼국수 550g 3980원 (약 3인분 분량).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는 알배추나 얼갈이배추가 든, 즉 건더기가 좀 가득 들어 있는 칼국수입니다. 식당에서 파는 칼국수는 채소가 거의 안 들어 있는 곳이 많지요. 제가 끓여서가 아니라 밀키트의 다양한 채소와 소고기가 우러난 국물을 바탕육수로 사용했고 청경채,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파, 편마늘, 부추, 대파, 달걀까지 넣어서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집표 칼국.. 더보기 영종도 맛집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본점. 영종도 구읍뱃터가 좋아 또 찾아 갔었어요. 이번엔 97도씨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고고. 여기도 해물칼국수가 11000원입니다. 땡초홍합부추전과 막걸리도 하나 주문. 매장은 창가쪽, 이렇게 구석쪽 등등 꽤 넓어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이 사진 왼쪽에는 무료 밥리필, 김치리필, 단무지 리필바가 있답니다. 인천 막걸리 생소성주 3500원인데 맛있더라고요.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한국사람들 종특, 음식 나오기 전에 김치 한 입~~♡ 헐..오마나 너무나 내입에 잘 맞는 김치 겉절이. 거기에다 고구마가 들어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 살짝 신라면급 칼칼하고 시원하게 매운맛. 한 접시 리필~~~♡ 이쁜 센터는 클로즈업샷 있쥬? 얘두 한 컷 더 뽀나스♡ 리필바 김치에도 고구마와 배추 꼬갱이가 많더라고요. 13.. 더보기 무제 단풍을 보고 싶듯이... 그들은 그저 핼러윈 구경을 갔을 뿐... 내가 이 도로옆을 걸으며 저 차들이 나를 향해 돌진하리라 상상할 수 없듯이... 그들도 그들의 발걸음 밑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을지 어찌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 좋은 계절이 그들에겐 마지막 계절이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삶은 한계가 있고 삶이란 게 나이 들면 별 것도 아닌 것이지만 그래도 청춘들에겐 그 따끈한 시절을 즐길 권리가 있는 것인데 그 권리를 나태한 어른들이 지켜내질 못 하고 빼았아 버렸네요. 부디 사랑하는 가족들 꿈에 꼭 나타나서 거기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웃으며 자랑해주길... 다시 한번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유닭스토리 닭한마리 신촌점 신촌에서 지인을 만나 들린 유닭스토리에서 닭한마리를 주문했답니다. 조금 부실해 보이는 닭한마리 2인분. 대파와 닭 1마리, 떡사리, 감자 정도가 들어 있어요. 보글 보글 끓기 시작. 떡사리부터 꺼내 먹음 됩니다. 겉절이 김치가 아주 맛있어서 나중에 칼국수 사리를 시켜서 같이 먹었더니 아주 찰떡 궁합. 김치 맛집이에요. 쏘주와 맥주로 쏘맥 한 잔씩♡ 이날 뭔가 약속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나가기 싫은 예감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약간의 말다툼이ㅠㅠ. 오냐오냐 하고 넘어 가니까 자꾸 자신의 짜증을 내게 푸는 경향이 있어서 이날은 한소리 했더니 오리발을 내밀고 그걸 못 받아 들이더라고요. 본인이 친구들 사이에서 왜 대접을 못 받고 있는지 깊이 깨달으라고 먹다말고 도중에 나왔는데 이 친구가 살 차례라 그냥 나오려.. 더보기 영종도 맛집 남해향 충무김밥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남해향 충무김밥입니다. 충무김밥 전문점 찾기가 쉽지 않은데 보이기에 그냥 드~갔어U. 충무김밥 8000원짜리 하나를 포장해왔답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에 있던 충무김밥집이 철수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충무김밥을 먹어 봅니다. 맨밥을 말은 김밥과 오징어 무침, 어묵볶음, 석박지, 우거지국이 한세트. 비쥬얼은 괜찮은데 어묵에서 약간 시큼한 맛이 났어요. 양념에 신맛이 들어간 거 같은데 신맛은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징어 양념은 무난했어요. 아삭한 석박지는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어요. 반찬이 넉넉해서 좋네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밥이 좀 꼬들밥이었던 게 살짝 아쉬웠는데 식사시간대에는 좀 더 부드러운 밥이 나오겠지요. 우거지국은 우거지도 많이 들었고 아주 구수한 제대로 된 .. 더보기 10월의 마지막 밤을... 10월 31일에 빠지면 서운한 노래. 생각하면 그리운 시절. 눈감아도 돌아갈 수 없는 세월. 오늘도 여물 씹듯이 또 한 번 되새김질을 해봅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여의도 광장 국풍 81 행사를 구경하던 그 순간이 너무나 생생해서, 수많은 청춘들이 안타깝게 사고를 당해 야속한 10월입니다. https://youtu.be/Mo_1_oVeKDc https://youtu.be/NcbhHnQyhS8 인생이 아무리 힘이 든다 하여도 청춘만큼 좋고 신나고 아름다운 순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들뜬 마음으로 친한 친구들이, 연인들이 모여 이태원으로 향한 발길이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슬픈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작성해 저녁에 올라간 예약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 네이트 실시간 이슈 창은 조용해서.. 더보기 애도의 의미로 10월 30일 31일 포스팅은 쉽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10월 29일 토요일 날씨 흐림. 내 몸도 흐림ㅠ. 다른 날도 틈틈이 블로그 자주 접속하고 놀지만 오늘은 심심풀이 땅콩용으로 포스팅을 마구 올려 봤다. 심심할 때 블로그가 땅콩 보다 낫다. 지진 이외에 딱히 큰 이슈는 없어 다행힌 토요일이지만 갱도에 갇힌 분이 생환하는 뉴스를 들었으면 좋겠다. 사이다 한 캔 주문을 배달한 가게..이해 되시나요? 지난 번 길에서 눈키스 했더니 가다 말고 쪼르르 달려왔던 그 고양이. 귀여워서 한 컷 더♡ (이미지출처 : H포인트앱) 어제 뉴스에서 생방송으로 연결한 이태원의 모습을 보니 아주 난리가 났더구만U. 할로윈 복장을 한 사람들과 그걸 구경하러 몰린 인파들로 오랜만에 이태원이 시끌벅쩍. 코로나로 고생한 상인분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날들이길♡ 오늘도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구경 갈까 하다가 체력이 바닥이라 방바닥을 기는 .. 더보기 평창 봉평 맛집 남촌막국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남촌막국수집입니다. 비가 살짝 흩뿌리고 조금 쌀쌀한 느낌의 날씨속에 막국수를 먹으러 들어갔어요♡ 먼저 메밀전병 6000원짜리가 나왔네요. 죠기 김치가 집표 김치처럼 아주 맛있었어요. 왠지 감자옹심이도 파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메밀전병맛은 약간 납작만두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물막국수도 하나 시켜야 했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바깥에서 잠깐 오들오들 떨었더니 차마 물막국수 시킬 엄두가 나질 않아서 메밀황태비빔막국수로 통일ㅠㅠ. 가격은 9000원. 비쥬얼 어떠세유. 세상만사 다 츠묵으본 아재라 음 그냥 맛있는데~~라고 느꼈지만 청춘들은 봉평의 현장감이 오버랩 되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 나오는 동치미육수가 완전 찐~동치미 맛이 나는 것 같.. 더보기 겨울로 달리는 가을 잡으러 나도 달림 and 오늘 포스팅 여러 개 달림. ♡올림픽대교 ♡ ♡ ♡익산 가는 SRT ♡ ♡ ♡전주 시내버스 ♡ ♡ ♡영종도 시내버스 ♡ ♡ ♡공항철도 ♡ ♡ ♡인천시 중구 ♡ ♡ ♡인천 월미공원 입구 ♡ ♡ ♡군자교 ♡ ♡ ♡영종도 시내버스 ♡ ♡ (이미지출처 : 카카오 선물하기) 더보기 지진.나의 예민함이 신기한 순간. 설마 했는데. 뭐지? 이 미세한 진동? 혹시? 하고 검색했더니 충북 괴산 지진이...신기했네요♡ 근데 왜 자꾸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발생하는 거쥬? 불안하게시리. 더보기 종로2가. 이 건물의 흔적.Do you remember the past of this building? 1. 랜드로바(1980년대) 2. 하디스(1990년대) 3. 아이겐포스트(2000년대) 4. 지오다노(2010년대) 5. 다이소(2020년대) 같은 자리 건물 하나를 쳐다 봐도 사이사이에 켜켜이 쌓이는 구나. 기억이...추억이... (이미지 출처 : 카카오톡 이모티콘) 더보기 새로운 광화문광장 언저리 without 코멘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s://gwanghwamun.seoul.go.kr/main.do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 gwanghwamun.seoul.go.kr 광화문 광장 안내 보기 https://youtu.be/mezYFe9DLRk 이문세 '광화문 연가'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