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명동 신세계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 위해 어디서 볼까 묻는 지인에게 명동!!!을 외쳤습니다만 마땅히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발견한 단독 건물을 다 쓰고 있는 일미리 금계찜닭을 발견. 고고고~~♡
주류를 먼저 주문하고 쏘맥을 말던 지인이 자동섞임 후려치기 신공을 보여주고 있네요. 건배샷을 찍은 걸로 기억하는데 건배샷이 사라졌음요ㅠㅠ
이유를 추측하건데 동영상 촬영을 하다보면 녹화버튼을 잘못 누르거나 안 누르고 열심히 촬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ㅠㅠ
여긴 메뉴가 초간단.
뼈냐? 순살? 이냐가 기본.
1인분에 12000원. 이건 3인분입니다.
안에 당면도 많이 들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구마 감자가 덩어리가 아닌 얇은 슬라이스로 조금만 들은 것은 살짝 아쉬운 점.
밑반찬 사진이 안 찍혔는데 시원한 동치미와 찜닭과 잘 어울리는 맛있는 김치가 나옵니다.
메인은 2인분만 시키고 다른 사이드 메뉴를 시키고 싶었는데 다른 사이드 메뉴는 안 팔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누룽지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바삭하니 국물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하나만 시킨 게 억울했어요. 누룽지는 3000원.
정말 인상적이고 맛있었던 누룽지.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저는 시판 누룽지를 가져다 주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했는데 누룽지를 직접 구워서 가져다 주는 건가 봐요. 아주 맛있는 누룽지였어요.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찜닭은 기본이상, 누룽지가 인상적입니다.
여자화장실은 2층, 남자화장실은 3층. 단점은 의자가 등받이가 없고 방석이 없는 평상스런 딱딱한 나무의자라는 것.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레시지 신림동 백순대볶음 밀키트 with 호감 혼술 (54) | 2024.11.25 |
---|---|
가을의 막바지에 세상에 이바지하며 살고픈데 해마다 내바지 사이즈는 UP중ㅠㅠ (36) | 2024.11.24 |
스타벅스 영도대교 하버뷰 (50) | 2024.11.23 |
오늘 아침 일출 (0) | 2024.11.23 |
롯데에서 만나요? 아니면 생활 속의 백화점 신세계~로 갈까요? (48)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