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재가 또 무슨 썰렁 아재개그를 하려고 또 유치찬란 제목을 뽑았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까요?
네?
없다고요?
음...
그러거나 말거낭♡
오늘의 주제는 기나긴 여름동안 한번도 마신 적 없는 앗뜨거 커피, 그것도 첫 개시를 컴포즈 커피에서 했어요♡
카라멜 마끼아또 아니고요~
캐러메엘 매끼애또~~입니다.
가격은 3300원. 전 20% 할인구매한 E쿠폰으로 결제.
낮에는 움직이면 아직 덥기는 한데 가만히 있으면 불어오는 바람은 선선해서 이럴 때 아이스음료 잘못 마시면 감기 걸리겠더라고요.
커피 한잔에도 계절감이 느켜지는데 쿠폰 땜에 그동안 부지런히 마신 컴포즈 커피 아이스음료 샷을 보며 따뜻해질 내년 봄의 아이스음료를 기약해 보렵니다.
찬 거 먹으면 머리 아프다고 친절하게 관리자분이 미리 알려주시네요.
(아마도 흑당라떼 3800원, 맛있음)
누구니?
머리조심 떼버린 인간.
난 엘베에 붙은 스티커 같은 거 긁어서 가장자리 너덜더덜 하게 만드는 인간덜 제일 싫어함ㅠㅠ제발 손대지 말라궁♡
(아마도 카페라떼 2900원)
뷰가 좋네요.
네? 뷔라고요?
뭔소리?
(아이스 유자에이드 3500원)
p.s
개인적으로 빽다방,이디야 커피의 커피맛이 제 입에 맞는데요.
메가커피와 컴포즈 커피 둘 중에서 고르라면 전 컴포즈 커피가 덜 쓰고 그나마 제 입에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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