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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두찜 찜닭 배달 from 요기요.

이래두 찜
저래두 찜
차라리 츠묵구 찔래요♡
그래서 두찜 찜닭을 배달시킴.
SKT와 요기요가 열일해서 7000원 할인쿠폰 투척♡



배달은 30분 정도 걸렸어요. 찜닭을 어찌 이리 빨리 해올까 싶어요. 소스는 원팩이라던데 치킨까지 완전 조리된 제품은 아닌 것 같고. 닭을 미리 익혀 놓지 않나 싶어요.


음..역시 음식 냄새가 맛있어야 실제로 맛도 좋더라고요. 달짝 지근하면서 2단계 순한맛으로 선택했더니 끝맛에 아주 살짝 매운가? 아닌가? 정도의 매운맛이 느껴져요. 닭살도 신선했고 잡내 전혀 없고 짜지도 않았어요.

일반 당면은 기본으로 많이 들었고 요즘 유행하는 당면들은 추가금 내고 선택하실 수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소스 많이 요청은 불가해서 옵션 많이 선택 하심 국물이 너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양파, 고구마, 감자수제비떡(?) 정도 들었어요. 난 당근 좋아하는데 당근이 없네요.





치킨무 하나는 기본으로 오고 코카콜라 500ml도 기본으로 줍니다.



그리고 밥 비벼먹으라고 조미김 하나와 1회용 참기름이 하나 따라옵니다.



레드비트농축액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아니 방부제 솔빈산칼륨은 왜또 소브산칼륨으로 바꾼 거니? 10년 후엔 분명 소오부산칼륨이 되어 있을 것임. 요것들 이거 은근 돈벌이와 관련된 장난질임ㅠㅠ. 각무 제조원은 (주) 세인식품.


결론.
재구매 의사 세미나 가셨어도 불러올 것임. 맛있었음.


p.s. 몰라도 되는 TMI.

프랜차이즈 두찜과 떡참은 같은 계열 회사임. (주) 기영에프엔비. 대표님 이름이 이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