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5900원짜리
비싼 도시락이 나왔길래
비싸서(?) 함 사봤어요.
빼어날 수, 수 정찬이래요.
5900원.
근데...
뭐가 엄청 많기는 한데
이상하게 끌리는 맛이 아니네요.
밥은 촉촉하고 괜찮고
제육볶음도 이제 완전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맛있는데 나머지 반찬들이
딱히 매력적인 느낌이 아님유.
떡갈비도 결국 햄.
프랑크소시지도 햄.
스팸도 햄.
요게 점수를 다 깎아 먹었네요.
고추장아찌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준 건 칭찬.
밥에 비해 반찬도 많고
나트륨도 많아요ㅠㅠ.
나트륨이 자그만치 2319mg.
컵라면 하나랑 이걸 같이 먹는다면
음...큰일 나겠다.
칼로리도 1072Kcal.
제조원은 (주) 청미.
재구매 의사는
왕진가셔서 읍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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