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18.07.03 18:18

http://paran2020.tistory.com/1619
2006년 포스팅 이에요.
자그만치 12년전.

이제부터는
2018년 7월 2일.

2018년 7월 2일.
깐 콩을 사다 먹으면 비싸고
신선하지 않다고
시골에서 급 도착한 콩을 까고 계신
 어머니에게 붙들려
40분이나 콩을 깠습니다.

콩만 까면 지겨운데
12년전 강낭콩 포스팅이 생각나
새로운 강낭콩 포스팅을 꾸며봤어요.

'콩 가지고 뭐하니??'
'네, 세월을 새기고 있어요...'

12년 후
2030년 세 번째
강낭콩 포스팅을 기약하며
물러갑니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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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버블프라이스

    아이디어 있으신데요? 강낭콩으로 한스 를 만드셨군요. 2018년 올해에 블로그 대박나실
    것 같습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18.07.03 18:44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조회수가 좀 안정적이었으면 좋겠어요. 한 달 쉬었다고 엄청 오락가락 한답니다. 도시락 포스팅이 빠져서 그런건지....ㅋㅋ

      2018.07.03 22:40 신고
  2.  Addr  Edit/Del  Reply 티라레

    재밌는 사진인대 좀 슬픕니다^^
    벌써 2018년잇라니 슬퍼요

    2018.07.03 19:00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어머나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와..감회가 새롭군요. 기대합니다.

    2018.07.03 20:43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12년전 콩가지고 장난하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세월이 더 무상해요. 잊혀질 기억들이 블로그 하면서 추억을 더 선명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거 같아요ㅠㅠ

      2018.07.03 22:42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12년 전이라니... 블로그를 진짜 오래하셨군요
    2009년도 블로그 만든 저도 상당히 오래전에 한 사람 중 하나인데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저도 저런 식으로 뭔가 추억할만한 의례(?) 같은 게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늘 정신없이 포스팅하다보니ㅠㅠ

    2018.07.04 00:53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꾸준하게 10년 이상 했다는 게 저도 신기해요. 뭐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요즘 인스타그램..페이스북만 쳐주는 거 조금 아쉽네요ㅎ

      2018.07.04 00:54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공수래공수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8.07.04 08:14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글쓰는 여자 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8.07.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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