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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여든다섯 번째 '현대 백화점 속에서'

현대 백화점 속에서
진열속에 보이는
새로운 신상품에
마음을 뺏긴다오.
구입을 해줘요.
구매를 해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지갑을 열어요.
카드를 꺼내요.

P.S 요즘 백화점들은 식품관이며 식당가를 강화하며 참 고급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백화점 업계가 노년층 증가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다는데 우리나라는 롯데 신세계 현대에서 여러 업태로 점포를 늘려가는게 참 신기하네요. 나이들어서 그런가 백화점 방문이 예전과 달리 재밌지가 않고 너무 비싸서 지갑을 열기가 두려운 곳, 바로 현대의 백화점입니다.ㅎㅎ



(신중현 작사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