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원짜리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를 2월에 4000원에 판매했던 거 구매했었습니다.그래서 급 방문한 롯데리아.
멘트 실수(?)한 직원 분이 POS와 씨름 하시더니 그냥 해드릴께요^^하시는군요.
내 롯데리아 경험상 이벤트 쿠폰은 변경 안 되던데...흐흐흐.덕분에 별로 생각이 없었던 감자튀김 대신에 콘샐러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땐 접사 찍으려면 접사 버튼을 선택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폰카 가지고 말 D럽게 많지요?ㅋㅋ
할인쿠폰이라고 레시피 차별한거야?
30초 흥분하다가 아차...클래식 치즈버거였지...(시무룩ㅠㅠ)
매장에서 먹었으면 '뭐에요~~왜 양상추 안 넣었어요? 쿠폰이라고 차별하는 거에요?'
과연 HANS가 그랬을까요?
나이들며 느끼는 거지만 말하기 전에 일단 체크 ONCE, 확인 TWICE = 더블 체크가 필요합니다. 안 그럼 그게 어디든 망신당하기 십상입죠.
양상추가 아삭함과 영양적인 측면에서 꼭 필요하긴 하지만 클래식 띠드버거^^는 패티와 담백한 번, 그리고 살짝 알싸한 양파와 새콤한 피클, 소스까지 이 모두가 조화를 잘 이룬 정말 괜찮은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5800원으로 생각하면 부피가 좀 작은 햄버거에 실망하실 거 같은데 여러 루트로 1000원 이상은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니 할인을 통해서 가성비와 맛을 함께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롯데리아 클래식 띠드버거, 아니 클래식 치즈버거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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