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뎅에 갔더니 만들어 놓은 유부주머니가 달랑 한 개 뿐이라네요.
그냥 냉동째로 주세효~
그럼 냉동상태 6개들이 한 팩을 9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제 돈 주고 샀답니다. 그럼 팩 포장된 육수가 공짜로 따라옵니다. 협찬(?)
유부주머니 성분표를 구경할 수 있는 순간.
모바일로는 잘 안 보이시죠?
웹에서는 잘 보이는데...
해동을 하면 양념국물이 녹아 나오는데...
이렇게 말입니다. 안에 액상소스가 하나 더 들어있네요.
육수팩을 모두 붓고.
유부주머니와 약간의 양파, 그리고 대파를 좀 넣었습니다. 그리고 CJ삼호어묵 몇개를 추가로 투하~
음.... 오마뎅 매장에서 먹는 맛하고 집에서 끓인 맛과 똑같네요. 개당 1500원 이지만 죠스유부주머니보다는 내용물도 많고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물맛도 그렇고 프리미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가족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유부주머니랍니다. 다음엔 소면을 조금 삶아서 김가루 뿌리고 고춧가루 좀 뿌려먹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부산에 유부주머니 유명한 가게 부러워했는데 오마뎅 덕택에 그 부러움이 사라졌네요ㅎㅎㅎ
<이 포스팅은 오마뎅 가게에서 국물만을 협찬(?)받아 집에서 직접 끊여먹은 포스팅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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