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맛을 봤네요.
세븐일레븐 구슬라떼.
카톡이나 소셜등에서 자주 반값에 팔았죠.
전 1000원 주고 마셨네요.
얼음속에 우유로 구슬캡슐을 만들어 섞어 놓았네요.
첫맛은 잘 안섞어서 단맛이 확~올라왔는데 생각보다는 인공적인 맛은 크게 나지 않더군요. 우유보다는 설탕맛 진한 전지분유 맛 비슷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얼음이 녹을수록 맹탕이..
컵 디자인에도 심혈ㅋㅋ
박해진을 들고 다니며
여심을 잡겠다 그거지...
1천원 짜리로 보면 뭐라 뭐라 평가하긴 우습고 제 값 다주면 별로 안 땡길 것 같은 맛이에요. 그래도 아이디어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세븐일레븐씨~내년에 좀 개선해서 다시 나와주길 바랍니다.
오늘 소나기로 고생한 분들 계시지요.
대기가 불안정 해서 내일도 소나기가 자주 온답니다. 우산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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