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게는 유난히 강남역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아시다시피 억울하게 살해 당한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강남역 10번 출구로 모여 애도의 쪽지를 붙이고 있다는 글, 슬픈 일이지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범인이 정말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면 이 또한 미워할 상대를 잃은듯한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그 죄는 밉지만 그 역시 자신이 자신을 지킬 수 없는 환자였을 테니 옹호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집니다. 제발 이런 슬픈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빵 전성기를 함께 한 두 기업 파리바케트와 뚜레쥬르의 이웃사촌격 시그니처 점포였던 강남역점이 1억이 넘는 높은 임대료에 밀려 폐점했다는 기사입니다.
이 두점포는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나란히 붙어있는 전략적 점포라 정말 동네 지점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사라졌다니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나 뚜레쥬르 라뜰리에 라는 특수점포였던 강남역점은 브런치와 같은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저도 펀콘을 쓰러 여러번 다녀 본 점포인지라 폐점기사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전히 붐비고 추억많은 뉴욕제과가 있던 강남역을 추억하는데 어째 두 소식 모두 씁쓰름한 얘기 뿐이네요.
다시 한 번 사고를 당한 여성분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합니다.
(파리바케트와 뚜레쥬르 강남역점 폐점기사)
만약 그 범인이 정말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면 이 또한 미워할 상대를 잃은듯한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그 죄는 밉지만 그 역시 자신이 자신을 지킬 수 없는 환자였을 테니 옹호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집니다. 제발 이런 슬픈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빵 전성기를 함께 한 두 기업 파리바케트와 뚜레쥬르의 이웃사촌격 시그니처 점포였던 강남역점이 1억이 넘는 높은 임대료에 밀려 폐점했다는 기사입니다.
이 두점포는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나란히 붙어있는 전략적 점포라 정말 동네 지점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사라졌다니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나 뚜레쥬르 라뜰리에 라는 특수점포였던 강남역점은 브런치와 같은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저도 펀콘을 쓰러 여러번 다녀 본 점포인지라 폐점기사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전히 붐비고 추억많은 뉴욕제과가 있던 강남역을 추억하는데 어째 두 소식 모두 씁쓰름한 얘기 뿐이네요.
다시 한 번 사고를 당한 여성분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합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519140004018
(파리바케트와 뚜레쥬르 강남역점 폐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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