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짜증나고 화낼 일이
어디 한 두 번일까 만은...
참아도 병.
내뱉어도 병.
가끔 자유로운 분삭임 조절이 필요함을
느낄 때가 있다.
태생적으로 순하거나 단순한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로 좀 쉽기도 한데...
나같이 욱욱~~하는 사람은
참으로 피곤하고 피곤하다.
잠시 병문안 다녀오다가
필요한게 있어 다이소에 들렸다.
다이소엔 분삭임용 다육식물을
팔고 있었던가?
1천원짜리 다육식물 하나
노는(!) 화분에 옮겨 심으며...
작은 분(?)을 화분으로 옮기며
오~~효과 있는데, 그랬다는.
잘 자라다오.
난 내 분을 죽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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