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너 저코너 기웃거리며 비빔밥에 어울릴거 다 집어 넣은 비빔밥. 그릇이 엄청 크고 무거워 손님들이나 직원들이나 많이 깨먹지 않을까 싶네요ㅋㅋ한수저씩만 나눠먹었습니다. 밥으로 배불릴 필요는 없지요ㅎ
찐빵도 팥물도 고소하고 담백하니 달달하기만 한 것은 아닌데요.
1시간 10분 먹고 15분 수다 떠니 우리 가족들에겐 딱이네요. 두시간 식사제한 참으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1시간 먹고 1시간 수다떨다 배꺼지면 1시간 또먹고 또 수다떨다 또먹고 장장 4~7시간을 자리 보전하는 팀들이 의외로 많다고 빕스 관계자에게 들은적이 있는데 이거 정말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계절밥상에선 그런 꼴불견들을 미리 차단했나 봅니다.
여하튼 설날 즐긴 계절밥상의 디너.
비록 젊은시절 어머니께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내신 밥상만은 못할지는 몰라도 이젠 집앞에서 차려내는 계절 밥상집 밥도 참 편리하고 맛있긴 하네요. 다들 지난 번 나만 빼고 갔던 애슐리보다 몇배 낫다고 좋다고 맛있다고 연발이었습니다.
연휴에 힘들게 나와서 맛있는 음식 차려낸 CJ직원들과 파트타이머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물론 우리 가족들도ㅋㅋㅋ
P.S. 가격 정보
각종 CJ카드 할인도 안되고 제휴카드도 없다. CJ ONE포인트 적립만 가능한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듯. 7명이 디너 이용했는데 적립 포인트는 겨우 860원인가...장난하슈ㅋㅋㅋ
CJ그룹사 상품권 할인판매 하는곳에서 지류상품권이나 할인구매한다면 한 5~7%할인이 가능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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