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건조함 때문에 가습기 사용하면서 안전하다는 살균제 넣었다가 많은 분들이 사망하고 여전히 치료받고 계시는 분들도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최대의 가해자 옥시 레킷벤키저는 소송을 지켜보자는 쪽으로 방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 얄미운 기업이 데톨 광고를 하면서 마지막에 옥시 레킷벤키저라는 로고를 빼고 광고를 하더군요. 살균도 된다면서 스프레이 제품을 뿌리는걸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진짜 저것도 저렇게 뿌려도 될까? 안전할까 의구심도 들고.
저도 오래전에 산 데톨 핸드워시를 겨우 다 쓰고 도브 핸드워시로 바꿨고 어머니가 쓰시는 옥시크린도 조만간 다 쓰시는대로 다른 제품으로 바꾸시라고 할겁니다.
뻔뻔하게 로고 빼고 광고하는 데톨을 보며 전 건조한 방안에 스프레이통에 물을 채워 허공에 분무해줍니다. 조금씩 뿌리면 걸레질은 필요없고 좀 넉넉히 뿌리면 걸레질이 필요합니다.방안 걸레질도 되고 미약하나마 습도도 올리고 좋습니다.
무심코 움직이다 보니 이상한 족적이 생긴걸 보고 다시 족적을 이쁘게(?) 찍었습니다.
옥시~~아 그 가습기 살균제 잘못 만들어 망신당한 기업..근데 피해자들을 위해 아주 열심으로 보상에 임했다며~~그래서 이미지 좋아졌잖아. 난 믿고 옥시만 써~~
옥시는 이런 사랑스런 신뢰의 족적을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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