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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천호동 하이몬드 제과점(카페 드 하이몬드)

앞에는 자주 지나가보지만 만날 파리바케뜨만 드나들다 빵을 좀 사오라는 전화를 받고 마침 천호동을 지나는 길에 호기심에 들려봤다.

안쪽에 차마시는 공간도 있고 의외로 손님이 많더군. 곳곳에 빵조각이 놓여있어 다들 시식하는 분위기.대신 빵값이 저렴하진 않긴 하다.

파리바케뜨에 비하면 값은 좀 나가도 확실히 덜달고 더 맛있긴 하다. 여기도 자주 가다보면 질릴지는 몰라도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도 5000원 안팍의 서너종류 보이지만 샌드위치는 당분간 써브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