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나서 여기저기 무명호프집 살없는 치킨만 먹다가 오랜만에 동네 치킨집 갔더니 엄청 튼실하고 신선한 치킨을 만났다. 후라이드 치킨 튀김옷에 고구마무스가 발린 것 같아 더 달콤하다. (요건 개인적인 추측)
오랜만에 집근처에서 지인과 함께 해 더 좋았던 파라솔에서 치맥 한 잔. 가을의 정취를 마음과 배에 담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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