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띠불
콜라를 빼먹었네.
홈플러스에서 물건 빼먹고 배달온건
귀찮게 전화하면 끝이지만
이런 버거류 느끼한 음식에 콜라 빼먹고
온다는건 이미 입맛은 저만치 가져다 놔야 한다는 사실. 금새 가져다 준다더니 한 10분 있다 미디엄을 라아지로 가져오는 은혜를 베푸셨으나 난 이미 팬케이크 칼질 하는 우아함(?)은 버린채 콜라도 없이 팬케이크 우걱우거 씹어 먹었을 뿐이고
화딱지 아주 쬐금 났을 뿐이고.
그래서 마트 들려서 핫케익 가루 샀다.
영양강화믹스 400그람에 2500원.
팬케익 20개는 나오겠더라.
그래서 안먹는 아침 괜히 심심해서 맥모닝 시켰다가 저녁도 팬케이크 바람 불었다.
맥모닝 네배는 맛있네.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
근데 설거지가 안습이네.
그래 맥모닝 배달
니가 이겼다.
설거지만.
요리해?
설거지 잔뜩해~~~
요건 티비에서 얘기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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