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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정말 그리웠다.이런 하늘.




몇 일간 참기 힘든 황사, 미세 먼지.
게다가 겨울답지 않은 포근함.

약간의 비와 저온으로 깨끗이 물러간
하늘이 보인 오늘.

맑은 하늘이시여
너무 반갑구려.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이젠 거의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부디 안전하게 사고없이.
(오늘은 간통죄가 폐지된 날..난 이게 우리나라 전통으로 남아있었으면 했는데
왜 국민들이 크게 관심없는 법은 이리도 고치려 애쓰는건지 모르겠다. 고쳐야할 악법들이 꽤 많다고 들었거늘.)

실시간 검색어에 정윤희씨가 또 올랐다.
이게 사랑일까 멍에일까?
가만있는 사람 자꾸 들추어내면, 게다가 예전의 좋지않았던 이슈와 맞물려 들추어지니 참 소시민인 내가 다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