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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시작된 송년회 종로3가 제주집 그리고 세계맥주 전문점 오라고(ORAGO)


종로3가 삼해집 굴보쌈 먹으러 갔더니 세상에 줄을 서시요~~긴 줄이ㅠㅠ
그래서 그 옆 전주집도 꽉차서 고 밑에 있는 제주집으로 갔다.
이 집도 삼해집만은 아주 조금 못했지만 주인 아주머니와 직원 한분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퇴근하시면 녹초가 되지 않으실런지.
삼해집만 가지 마시고 제주집도 많이 애용해주시길~~
여기도 감자탕과 계란찜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2차로 갔던 세계맥주 전문점 오라고? 뭐라규? 오라규? ㅋㅋ

셀프로 맥주를 꺼내오면 된다. 클라우드와 버드와이저가 제일 싸다.
3900원.

지인이 내는 바람에 요 나초가 서비스인지 주문한건지 알 수가 없다.

쫀득한 반건조 오징어와 스낵. 요것도 가격을 모르겠음. 분위기가 사진 찍는 것도 싸~~해서리ㅋㅋㅋ

호가든에 이어 퀸즈에일~~무슨 과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내 입에 잘 맞던데.

여하튼 맥주창고 오라고.
또 갈만하다ㅎㅎ

이제 송년회의 계절.
다들 적당히 마시는 분위긴데
오래전 잔뜩 취해서 노래방에서
길길이 날 뛰던 청춘시절이
틈틈히 그립다.

어느 블로거분 게시물에 맥주창고 메뉴판이 있다.

반건조오징어와 나초가 세트로 12000원인가 보다.

 요기 참고 하시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tschristina&logNo=220074230230&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