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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뉴스를 보다가 들은 두 영웅 이야기에 소름 돋았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4205107915?

불이나 두 모녀가..요기까지 냉장고를 열면서 듣다가
아이고 또 두모녀가 화재로 죽었나 보다~~0.5초 사이에 생각하는데 슈퍼히어로, 영웅들이 어린 간난아기와 그 엄마를 살렸단다.

방송은 경찰 한 분만 조명했지만 굴삭기 기사님도 그 영웅중 한 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에 목말라하는 국민들에게 슈퍼맨도, 스파이더맨도, 어벤져도 아닌 우리네 경찰과 이웃이 영웅이었다는 사실, 감동적이다.

잠시 소름이 돋으며 감동 받았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