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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던킨에 내린 크리스마스 - 던킨 오리지날 블랙과 눈사람 도너츠

눈사람 도너츠. 정식 상품명은 크리스마스 뭐뭐였던거 같던데 기억이 안남.

교수형에 처해진 불쌍한 눈사람.

왜 내가 주문만 하면 다들 까먹을까? 뒤늦게 받은 커피

여전히 저렴하면서 주문하는 사람 별로 없는 드립커피 던킨 오리지날 블랙. 새로 내려서 신선함.

이제 저무는 미스터도넛. 여기저기 폐점하는거 보면 철수와 영희인가 보다ㅎㅎGs리테일이 수퍼만 잘하나벼요ㅎ

길구석에서도 던킨 집구석에서도 던킨ㅋㅋ 맥심 디카페인에 단팥빵 쬐금.

쓰자주의는 인생 버리고 먹자주의는 몸 버린다는데
어째 먹는 즐거움외에는 아무 즐거움이 읍다냐ㅠㅠ

Ps. 요건 목도리 두른 지난 번 포스팅한 크리스피크림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