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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3년 4월 어느 하루

 



신천역쪽 대로변 라인에 상권이 좀 변하는 느낌..아디도수 폐점~빠리빡가스 폐점~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촬영지 블라블라스미블라도 폐점~여긴 나름 웨이팅도 보이고 그러던데 왜 폐점했을까?


버거킹 입점예정 현수막을 본거 같은데ᆢᆢ
건물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중인데 너 숨막히겠당~~
리모델링 끝나면 버거킹 들어와서 맥도날드 신천점의 오랜 아성을 깨주는 거야??


던킨에서 커피 한 잔ᆢ오늘까지인 기프티콘 딱 맞춰쓰느라 고생했다ᆞ20~30%할인 구매도 좋지만 유효기간 이내 사용 그것도 스트레스다ᆞ물론 이벤트나 행사용 기프티콘이 아니면 정상 루트로 구매한 모바일 쿠폰은 유효기간 연장해서 재발급 받을 수는 있다ㅎㅎ



 

마당에 목련 한그루 키우며ᆢ내 노후는 그렇게 편하게 그럴 수 있기를ᆢ해마다 이맘때면 교실 창밖의 흐드러진 목련을 내다보던 고등학생시절 내가 떠오른다ᆞ언제 이렇게 늙었냐?



 

한전 뒷골목 어느 상가앞 덜핀 목련ᆢ덜피고 잘못찍어 흐릿하지만 싸이메라 캠앱 너무 좋아~~



 

교회가는 버스 안
석양이 멋져 캠을 열었지만 폰카는 눈을 따라갈 수 없었다는ᆢ그래도 폰카가 주는 담을 수 있는 즐거움ᆢ좀 더 성능이 좋아지길ᆢ갤럭시S 4는 좀 더 좋아졌을라나? 이제 약정 얼마나 남았는고ㅋㅋ


 

집앞 이름모를 나무에서 싹이 튼다ᆞ




어젯밤 제법 내라 봄비로 청명한 그러나 제법 쌀쌀한 완전 내 취향의 날씨ㅎㅎ

 

 

일찍 일어나서 일찍 교회가라~~
저녁예배 드리니 정신도 맑고 여유 있어 좋다만 이건 제대로가 아니다ᆞ그래서 그럴까 담임목사님 나오십니다~~해프닝ㅋㅋㅋ 왜그리 뭘그리 놀라나~~죄졌나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