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세월에 덧없는 추락사고ㅠ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날씨 : 흐림/마음도 흐림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면앞에 가서 따지고 싶다.도대체 이런 억울한 사건들은 왜 못 막으시는 건가요?누군가는 왜 이런 일로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경험하게 만드시는 건가요? 전지전능하신 거 맞으세요?참, 연말에 일어난 사고라 뭔가 더 안타까운 느낌이 든다. 행복한 여행의 순간에 마무리 착륙을 코앞에 두고 자신이 불귀의 객이 되리라 상상이나 했을까?여러가지로 난 요즘 하나님이 정말 밉다. 미워.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꼭 비행기 사고가 아니어도 요즘 기분이 꿀꿀했었다. 기분이 꿀꿀하면 몸은 더 무겁다. 싱싱한 딸기를 두 팩이나 사다 놓고 씻기 귀찮아 안 먹고 있었더니 딸기가 금세 무르기 시작했다. 멀쩡한 딸기는 골라내 먹고 조금 무른 딸기를 골라 쨈? 청?을 만들기 시작.나 어릴 땐 딸기잼 만드시는 엄마 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