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직원의 응대가 문제 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도 바다뷰 카페 385. 버스 정류장(동삼삼거리)에서 가까워요. 뚜벅뚜벅 바다 구경하며 걷는 중♡ 작년에는 카페385 바로 근처에 있는 피아크에 갔던 기억이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엔 키크고 통통한 불친절한 남자 직원 때문에 좋았던 마무리에 먹칠을 한 기분. 다른 손님에게도 설렁설렁 하다가 손님이 받지도 않은 진동벨을 놓아버리는 바람에 손님이 카운터에 떨어진 진동벨을 다시 주워 들었다. 일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사람 느낌? 처음 주문을 받은 여직원은 상냥하고 친절해서 좋았고 카페 분위기도 좋았다. 앙버터의 팥은 괜찮았는데 버터에서 뭔지 모를 비릿한 물비린내 같은 맛이 났고 영도 할머니빵은 너무 평범한 머핀 느낌. 날씨가 11월임에도 포근해서 테라스에 앉아도 시원하고 좋았다. 난 저기 보이는 섬이 오륙도인지도 몰랐음. 근데 갑자기 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