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 옛 스탬프. 도장 깨는 재미도 있었지만 마지막 커피 공짜로 마실 때 그 지점 도장이 많이 안 찍혀 있으면 괜시리 미안하던 시절. 내가 그 즈음 어딜 많이 싸돌아 댕겼는지를 알 수 있기도 했던 이디야 도장 스탬프. 그러나 잃어 버리면 된장찌개 끓여야 된다. 이런 된장!!! 헐... 이땐 스탬프가 무슨 가보라도 되는 양 쓰지도 않고 모아 놨네. 실은 이때가 이디야 커피에 폭~~빠져 살 때다. 카페라떼가 2800원이란다. 지금 3700원이니 생각보다 많이 오른 건 아니구나. 이때는 거의 소형 점포 테이크 아웃 위주였으나 지금은 중대형 점포들이 많이 늘어났고 동네에 가게들을 너무 촘촘히 심어서... (난 할인 받아 여전히 2000원대로 마시고 있으니 투정 금지) 이디야앱 전자 스탬프가 편하기는 하나 도장 찍어주는 아날로그가.. 더보기 자구다복, 사자성어 '몰랐씨유'가 아니라... CU앱에서 사자성어 퀴즈가 나왔는데 틀렸CU♡ (위의 말 믿으시면 저 서운해유) 자구다복스스로 자 (왕부럽다...잘 못 자는 스탈이라...) 구할 구 (구하라 RIP) 많을 다 (뭐가 많지? 살? 살들?) 복 복 (내 배? 배 복?)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제 저렴한 드립질 용서하시고 매일 매일자꾸 다복해지시길♡ 더보기 식빵에게 물어 봤어요. 니네 집이냐? 아니요. 우리집이에요♡뚜레주르 우유식빵/B마트 네쪽식빵 토스트기에서 가장 무난한 바삭함과 담백함을 주는 우유식빵입니다. 얘는 뚜레쥬르 옷을 입고 2800원입니다. (옛날 프랑스어 잘 하는 유학파 출신 지인이 매번 뚤레줘르 요런 식으로 발음해서 웃었던 기억이 문득...) 100g 당(식빵 전체는 420g) 총열량 280Kcal 나트륨 420mg (21%) 지방 6g (11%) 당류 8g (8%) 탄수화물 49g (15%) 포화지방 3g (20%) 콜레스테롤 5mg (2%) 단백질 8g (15%) 옷을 벗겨 보니 (음..이거 성인지 감수성에 걸릴라나?) 옷의 태그를 잘 살펴보니 백화점에서 옷을 샀는데 제조원 동대문? 택갈이 느낌. (물론 고상하게 OEM이라 하죠ㅋ) 제조원은 범LG가 우리집 아워홈입니다. 식빵 집안에 불화가 생겼나요? 네쪽으로 갈라졌네. 이 싸구.. 더보기 어머 어머 이러지 마세요♡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어느 꽃가게 직찍 사진♡ https://youtu.be/2ju1QzjFIlY♡ https://youtu.be/GyS7ZiXCUvY ♡ ♡ ♡ ♡ ♡ ♡ ♡ ♡ ♡ ♡ (초이동 어느 꽃가게 직찍) 더보기 을지로4가역 고즈넉한 카페 '카페 에코? 에코민?' [카카오맵] 카페에코 서울 중구 창경궁로 40-1 (을지로4가) ♡ ♡ ♡ ♡ http://kko.to/x3YCEsxDT카페에코서울 중구 창경궁로 40-1map.kakao.com아메리카노 3500원 (큰컵) 카페라떼 4000원 (나머지 메뉴는 메뉴판 보세요. 다 적을까 하다가....ㅠㅠ)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되는 KB이마트 카드(신규발급정지)가 있어 결제했더니 카페 에코가 아니라 에코민 가구로 찍혀서 앗...내 피같은 돈 700원 날아간 거니? 나 10원에 벌벌 떠는 쪼잔대마왕 아재인데... (ㅋㅋㅋ) 2층 풍경이 좋았던, 을지로 4가의 조금은 삭막한 가구의자 거리에서 오아시스 느낌을 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더보기 안국역 맛집 통통숯불구이♡돼지 껍데기 맛집인데 목살 쥐기네. 안국역 2번 출구에 있는 돼지껍데기 맛집인 통통숯불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소갈비살 (미국산 200g) 14000원 삼겹살 (국내산 200g ) 13000원 돼지 목살 (국내산 200g) 13000원 갈매기살 (캐나다산 200g ) 10000원 돼지 껍데기 7000원 된장찌개 5000원 김치찌개 5000원 참이슬 4000원 매화수 4000원 백세주 7000원 햇복분자주 10000원 공기밥 1000원 감사합니다 메뉴는 가격이 안 적혀있네요♡ 껍데기 2인분 돼지 목살 2인분을 주문했는데 껍데기 일부는 핑꾸핑꾸한 옛날 플라스틱 간장통에 담겨 나오고 나머지는 따로 나와서 간장양념에 담았다가 구우면 됩니다. 주의: 껍데기가 과열(?)되면 뻥뻥~~굉음을 내며 사방팔방으로 튑니다. 화상주의. 공포주의. .. 더보기 사자성어 '대미필담' and 어나더 대미필담. 大 (큰 대) 味 뭥미? 아님 (맛 미) 必 (반드시 필)허리 피세요 淡(담백할 담) 허리 안 피면 담들어요. 정말 좋은 맛이란 반드시 담백한 것이랍니다. 이거 거짓말 아닌가요? 전 진짬뽕에 콩나물 넣은 게 세상에 둘도 없는 정말 좋은 맛이라서...ㅋ 좋은 맛과 맛있는 맛은 다른 거겠쥬? 우짜스까요? 제 입맛이 좀 싸구려유~~♡ 음.. 근데 블로그의 대미(大尾)는 댓글창에 필담(筆談) 해주시는 게 아닐까란 생각. 그냥 가심 야속혀라~~~~♡ 더보기 와라유 두잉 히어? me?? 저요? 저 지금 티스토리에서 소일해요. 내 스마트폰의 중심.... 튀는 스토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한 번 더 소소한 내 소일의 중심. 우리는 타인의 스토리와 소통 중입니다. 여기는 티스토리입니다. 더보기 오장동 흥남집 함흥냉면 / 을지로 맛집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건널목 하나 건너시고 3분 정도 직진하시면 흥남집을 찾으실 수 있어요. 냉면은 회냉면 고기냉면 섞임냉면이 있는데 모두 11000원. 사리는 5000원. 우린 모두 섞임 냉면으로 선택. 설탕 고추가루 식초 뭐 이런 양념들이 있는데 전 그냥 먹는 걸 좋아해요. (실은 조제 레시피를 몰라서리) 면수가 나왔어요. 어제 마신 술을 이 면수로 해장한 느낌이 들더군요. 고기와 회가 섞인 섞임냉면. 비주얼도 이쁘쥬? 사리 5000원. 사리 너무 많이 섞으면 냉면이 덜 맛있어 져요. 뭐 흥남집 냉면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맛있는 함흥냉면집. 메뉴에는 물냉면 온면(모두 11000원) 회무침, 수육도 있답니다. 그러나 고기와 회가 섞인 섞임냉면이 제일 무난하답니다. 더보기 Trianium 브랜드 휴대폰용 배터리 케이스 일부제품 리콜. 네이버 공지사항에 이런 리콜 안내 공지가 떴네요. 대중적인 상품은 아닌 것 같지만 과열 폭발의 위험이 있다니 공지사항을 퍼왔습니다. 혹시 해당 제품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구입처에 문의 하시거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요. 더보기 2020.10.09. 한글날/한강샷/한스 1HANS.오늘 한글날인 건 다들 아시지요. 세종대왕님이 멋드러진 한글을 맹글어 주셔서 제가 그걸 가지고 말장난하고 드립치면서 열심히 블로그에서 놀구자빠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대왕마마. 2HANShttps://youtu.be/EL-du_HtVW0그냥 가벼운 화재였나 싶었는데 대형화재라서 깜짝 놀랬지만 정말 정말 다행스럽게 중상자나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인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건 저렴한 건물 외벽외장재인 드라이비트가 화재에 취약해 사용금지시켰다더니 대체품 알루미늄 패널도 역시 드라이비트처럼 화재엔 속수무책이랍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뺐다면서 결국은 핵산계 조미료로 대체했던 식품업계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걸 본 느낌과 똑같네요. 3HANS오늘의 간식은 토토즐입니다♡ 귀한 토마토가 든 .. 더보기 편의점 뚜또(오늘은 약통에 대하여.) 아직은 약통이지만... 아재 주제에 허구한 날 이런 군것질만 좋아하니 난 곧 약통에서 약뚱으로 바뀔 거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다이어트? 뉘집 강아지 이름이냐~~~~~♡ 저 간식의 이름은 ㄸㄸ입니다. 뚱땡이냐고요? 헐. 뚜또입니다. 뚜또!!! 이게 참 너무 너무 맛있어서 쁘띠첼과 비교가 안 됩니다. 안에 과일생육으로 꽉 차있는데다가 젤리 자체도 새콤달콤~~♡ 너무 유혹적인 맛인데 250g 한 통에 당류가 30g이 넘어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2400원인데 지난 달에 세븐일레븐에서 2+1이어서 엄청 사다 먹었네요ㅠㅠ 뚜또 좋아하다가 뚱땡 되면 우짤까요? 더보기 종로 조계사 핑크뮬리 지금 조계사 경전에서 제 10회 조계사 국화 향기 나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계사 입구부터 경내까지 핑크뮬리가 많이 피어 있어요. 작년부터 핑크뮬리의 핑크빛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20세때 벼이삭이 노랗게 물든 황금들녘을 처음 보고 와~~저 황금빛~ 너무 멋있다~그러면서 논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벼과인 핑크뮬리의 핑크빛이 지금 도시사람들에게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제 10회 국화향기 나눔전이라는데 아마도 핑크뮬리는 올해 처음 꾸며 놓은 듯해요. 국화는 별로 눈에 띄지 않아요ㅋㅋ. 이게 조계사 입구예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확 잡아 끌고 있답니다. 저는 핑크뮬리에 대해 검색하다가 조계사 핑크뮬리를 알게 되었는데 마침.. 더보기 님은 춤이해? 이해되세요? https://youtu .be/mcAFTS6CTMs https://youtu.be/74bpVZ8OFJ0 https://youtu.be/V7GZbmVPepo춤이해? O.K? 소녀시대의 무대는 장관이죠~~♡ 더보기 탔네 탔어/펀스토랑 감자의 꿈/롯데피트인/오뚜기생강차/이디야카페라떼 이건 우유에 에스프레소 탔네. 이디야 카페라떼 3700원. 탔네 탔어♡ 기울어 가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에스컬레이터 탔네. 탔네.. 죽 속의 계란이 살짝 탔네. (죽을 만들어 먹다 보니 요즘 본죽을 잘 안 가요ㅋ) 나의 행복한 안식처.. 또 버스 탔네. 그래 이번엔 뭘 탔네? 동무!! 오뚜기 생강차를 탔는데 카라기난을 넘 많이 넣었나 젤리처럼 뭉쳐서 잘 안 풀려요. 재구매 안 할래요ㅠㅠ 요즘 이거 방송 탔네. 펀스토랑 따끈한 신상 피자가 되고 싶은 감자의 꿈. (4700원 총 971Kcal) 배가 안 고플 때 먹어서인가 그다지 감명 깊은 맛은 아니었어요. 페스트리 자체도 밀가루맛이 강했고 감자맛도 좀 퍽퍽하고 피자소스도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 보다 덜 맛있었어요. ㅎㅎ 오늘 계 탔네 계 탔어. 롯데카드 이.. 더보기 핑크뮬리, 하남 미사 핑크뮬리♡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 일단 동영상으로 핑크뮬리 한 번 보실래요? 해질녘에 가시면 햇빛에 반사되는 예쁜 핑크빛을 즐기실 수 있어요. 핑크뮬리밭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충분히 핑크빛 물결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바로 옆에 조정경기장을 바라보는 너른 잔디공원이 있어 아이들 데리고 돗자리 깔고 피크닉을 즐기실 수 있어요. 도심 가까이에서 핑크뮬리를 즐기실 수 있는 곳이고 주차도 편리,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서 가볍게 산책삼아 구경가시면 좋을 듯해요. 벌써 주변의 나무들이 단풍잎으로 변신 중이에요. 곧 쌀쌀해질 느낌이라 이번 주말이 핑크뮬리와 피크닉을 즐기시기 가장 좋으실 거 같아요. 미사리 카페촌으로 유명했었고 주변은 그저 허름한 비닐하우스 같은 곳만 있었던 미사리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조정경기장도 훨씬 멋지게 공원화 되어있.. 더보기 오~티스토리에 놀러 온 오티스♡ 1. miss Otis. https://youtu.be/Qe26btsHHMs(아래 이미지 캡처 : 지니앱)베트 미들러 이 CD를 사서 주구장창 듣던 시기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명반이라 생각) 제목도 오티스양의 후회 정도로 해야 할까요? 재즈풍의 반주에 계속 미스 오티스가 후회하느라 오늘 점심도 못 먹는다는 쉽고 재밌는 가사 때문에 항상 기억에 남는 노래랍니다. 2. LG-OTIS https://m.mk.co.kr/news/headline/view/2000/01/2179/LG.OTIS엘리베이터 공식 출범LG산전과 미국의 엘리베이터 업체인 오티스(OTIS)사 가 설립한 LG·OTIS엘리베이터사가 공식 출범했다. 자본금 4500억원 규모의 LG·OTIS엘리베이터는 오티스사가 80.1%,LG��www.mk... 더보기 롯데리아 쿠폰, 롯데리아 할인, 혼자서도 롯데리아 둘이서도 롯데리아. 롯데리아에서 OK캐쉬백 쿠폰으로 저렴하게 먹은 데리버거 세트.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부지런히 먹고 다시 마스크 쓰고 와이파이 놀이 했어요. (4900원=>3700원) 저와 같이 햄버거에 폭~~빠진 지인이 있어서 같이 롯데리아에 갔어요. 한가한 롯데리아를 아는 제가 카카오맵으로 딱 찍어 주니 알아서 잘 찾아 왔네요. (2층에 우리포함 손님 네 명, 그나마 곧 손님 나가시고 우리가 독점 ㅋㅋ) 지인은 귀한 토마토가 든 한우불고기버거 콤보를 먹고 전 폴더버거 비프세트를 먹었는데 치즈가 늘어지고 내용물이 기존 버거와 달리 약간 피자맛이 났어요. 색다른 느낌이라 맛있게 먹었는데 빵이 평범하고 조금 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 워낙 친롯데리아 세력(?)이라 롯데리아에 큰 불만 없어요. 이번에 밀리터리 버거로 인기몰.. 더보기 lean on me♡ 펩씨야 미안해. 난 도와줄 수가 없구나. 너 나 물 주는 거지? 이왕이면 뿌리쪽으로 기대면 안 될까? 많이 달리느라 고생했구나. 충전맨 올 때까지 잠시 쉬어가렴. 어릴 땐 기댈 곳이 참 많지요. 가족들도 있었고, 연인도 있었고, 동네 친구들도 있었고, 동창들도 있었고, 하물며 좋아하는 연예인에게도 때때로 마음을 기대기도 했잖아요. 그러나 점점 기댈 물건, 장소, 무엇보다 기댈 사람이 자꾸 사라지네요. https://youtu.be/A1Ldui_bfsc내게 기대어서 울어도 돼♡ come to me lean on me 배우 서현진이 걸그룹 밀크로 활동하던 시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애창곡에 기대어 잠시 시름을 잊어 보시지요. 한 곡 더 틀고 가겠.. 더보기 CU 김밥 3종 출동, 계란참치마요/새우튀김롤/간장불고기 계란참치마요는너무 흔한 맛.특색없는 맛이에요. 재구매 의사 없어요. 가격은 2500원. 지단맛이 원래 고소 담백한데 아무맛 없어요. 그냥 퍽퍽한 밥에 단무지 씹히고 참치가 잠깐 거드는 느낌. 내용물은 잘 안 보여서 안 적을래요ㅠㅠ 확대하시면 잘 보여요ㅋㅋ 얘는 적을게요. 총열량 488Kcal 나트륨 1080mg (54%) 탄수화물 61g (19%) 당류 2g (2%) 지방 20g (37%) 포화지방 3.6g (24%) 콜레스테롤 68mg (23%) 단백질 16g (29%) 새우튀김롤은누드김밥이라 신기해서 한 번 사봤는데 역시 통새우가 아니라 새우가 섞인 튀김이에요. 3000원이나 해요.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네요 그냥 돈까스 김밥맛이었어요 성분표가 흐릿하게 찍혔네요. 편의점 누드김밥은 주먹밥 빼고 처음 .. 더보기 밀리터리 혼술이냐? 롯데리아 식판 재활용 혼술이다♡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테이크아웃용 식판이 참해서(♡) 씻어서 놔뒀는데 혼술의 식판으로 재활용 되었습니다. 오늘 집구석 혼술은 정말 몇달 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입니다. 안주는 감자케첩샐러드, 김밥, 뚜또 후르츠믹스, 동원 양반김, 견과류 믹스, 그리고 굽다가 태워먹은 모닝롤과 지평막걸리(1690원)입니다.저 몽실몽실한 모닝롤의 궁뎅이는 제가 태워먹어서 귀신같이 감추어 찍었지요. 괜히 포스팅용 사진 찍는다고 주접 떨었더니 막 땀나고 지치고 피곤하네요ㅋㅋ. 그냥 막걸리에 맛있는 김치 그게 최고의 막걸리 혼술입니다. 더보기 내인생의 포스타(☆☆☆☆) 기쁨, 파스타 츠묵쳐묵 타임 feat 풀무원 두부면. 풀무원에서 나온 두부면입니다. 마트에서 2300~2600원 정도 합니다. 제조원은 (주) 푸른촌 수입산 유기농 대두 97.5%, 염화마그네슘, 정제소금 0.6%가 첨가물의 전부입니다. 두부처럼 충진수가 잔뜩 들어서 그렇지 면 중량은 100g밖에 안 돼요. 면이 두부면?? (if 누들 is tofu?) 그래서 두부면.(tofu noodle) 아..영어로 AZ유머 하려니 힘들군ㅠㅠ 잡내없는 고기가 씹히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강추해요. 가격은 롯데마트에서 4800원 정도. 오뚜기 미트소스에 양파와 데친 느타리버섯을 넣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어요. 게으른 사람들 특징이 있죠? 먹는데 부지런한 거...ㅠㅠ 면은 두부로 만든 거라 그냥 드셔도 된다니 면을 삶는 번거로움도 없답니다. 그냥 살짝 소스를 버무리는.. 더보기 사살하라♡촌철살인을 꿈꾸며 집 근처에서 노랗고 앙증맞은 카카오 바이크를 발견했어요. 예전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관절이 부실한데 자전거를 운전하면 자꾸 자빠지는 스타일이라 자전거를 멀리하고 살았는데 요걸 보니 갑자가 타고 싶어지더라고요. 따릉이보다 디자인이 예쁜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인도며 거리 곳곳이 부정주차(?)된 공유킥보드와 이런 것들로 솔직히 이용하지 않는 입장에선 약간의 공해다~~란 느낌이 들어요. 그냥 아무데나 막 세워 놓는 xx들이 많거든요. 좀 한 쪽 구석으로 주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답니다. 맥도날드 신제품 타로 파이 저도 먹어 봤어요. 타로 (대만 토란)를 얼마나 넣었는지는 몰라도 눈을 감고 먹어 본 저는 그냥 고구마 페이스트가 든 파이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타로라는 개성이 보이는 건 그냥 보랏빛 ..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잠실 언저리에서도... 천호공원 벤치 뒤켠으로도... 어느 감나무 아래에도... 커피 한 잔을 사들고 나온 제 눈앞으로도... 어느 멋진 날들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고 있네요. (https://youtu.be/99kCzHwdzFQ) p.s.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2008년 8월 서울숲 별밤축제 중 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 였어요. 처음 듣고 한 번에 반해버렸답니다. 벌써 12년 전 추억이네요. 여러분도 들어보세요~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249 다음